No puedo olvidar
2. Terror y



혜진
언니 빨리!


문별
오케 간다

별이가 음식을 가지고 오고

영화는 시작된다


문별
호러야?


혜진
응, 호러ㅎ


휘인
하..

휘인은 아까부터 어디가 불편한지 한숨만 쉰다


용선 (수학쌤)
휘인아 어디 아파?


휘인
아니 괜찮아..


용선 (수학쌤)
ㅇ,응

.

.

갑자기 영화에서 좀비가 튀어나왔다

별이의 뒤에 앉아있었던 휘인은 별이의 어깨를 꽉 잡았다


문별
ㅇ,아..!! 아파.!


휘인
...

별이가 뒤를 돌아보며 말한다


문별
아구 우리 휘이니 무서워쩌요?ㅎ


휘인
....


혜진
정휘인 저 쫄보ㅋㅋㅋㅋ


슬기
정휜 뭐냐ㅋㅋㅋ 돌이야?


슬기
아주 굳었구만?ㅋㅋㅋ


용선 (수학쌤)
뭐야


용선 (수학쌤)
휘인이 호러 못봐?


휘인
하.. 나 좀... 들어가서 쉴께


문별
안돼, 영화 보자ㅎ


슬기
아아 정휘인 보자아


혜진
언니 쟤 좀 못가게 막아

별이는 휘인을 자신 무릅에 앉혔고 손으로 허리를 감아 못 빠져가나게 만들었다


휘인
하..


휘인
진짜 못 보겠다고


휘인
좀


문별
언니가 지켜줄께여~ ㅋㅋㅋㅋㅋㅋ

.

.

다시 한번 화면에선 좀비가 튀어나오고


휘인
ㅇ,아..!

눈을 가리려고 했지만

별이에게 팔이 잡혀있었고

힘이 약한 휘인은 별이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문별
휘인아, 많이 무서워?

휘인이 많이 무서워하자

별이는 걱정이 된 듯 휘인을 풀어주려하고

혜진과 슬기는 계속해서 휘인을 잡아두라고 하였다


휘인
제발 좀..

결국 휘인은 눈물을 흘렸고 별이는 자신의 방에 휘인을 데려다주었다


문별
..미안


문별
많이 무서웠지?


휘인
됬어.. 나가


문별
으응..

별이는 방을 나왔다


문별
안혜진, 강슬기 죽을래?!


혜진
아니 울줄은 몰랐지..


슬기
피도 눈물도 없는 애가 울 줄 알았겠냐;..


용선 (수학쌤)
얘들아,..


용선 (수학쌤)
휘인이.. 무슨 일 있었어?


슬기
응?


용선 (수학쌤)
작년에는 제일 활발하고 애교도 많고.. 그랬는데


용선 (수학쌤)
갑자기 조용해지고 말도 잘 안하고.. 그러길래


혜진
ㄱ,그게...


문별
그건..


용선 (수학쌤)
언니로써가 아니라 선생으로써 물어보는거야,..


용선 (수학쌤)
선생으로써 학생이 걱정되서 묻는거고


용선 (수학쌤)
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줘


혜진
ㅈ,진짜.. 그건 안돼...


슬기
ㅇ,우린 가봐야겠다..


슬기
안혜진 ㄱ,가자..!


혜진
그래.. ㄱ,가야겠다


혜진
별이언니! 휘인이 내일 ㄷ..데리러 ㅇ,올께..!!

혜진이와 슬기가 급하게 나가고


문별
언니 미안.. 그건 말해줄 수 없어...


용선 (수학쌤)
하...


문별
난 휘인이랑 잘께.. ㅈ..잘자..!

그렇게 별이도 용선이의 대답을 피하며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용선 (수학쌤)
무슨일이 있어서.. 그렇게 애교도 많고.. 활발하던 애가 저렇게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