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mblea Nacional/Producción conjunta] Policía enmascarado
EP 9. El método del asesinato


타닥, 타다닥 -

정국시점
서에서는 타자소리만이 가득했다.

정국시점
물론 우리 부서만.

정국시점
그런데 이놈의 세상은 사건 없이는 못 돌아가는 세상인가

정국시점
또 위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박지민/순경
네, 방탄경찰서입니다.


김태형/경장
- 어 박순경이지!


박지민/순경
어? 김경장님 그냥 무전으로 하면 될 것을


김태형/경장
- 그게 작동시키는 법을 까먹었어!


박지민/순경
네?


김태형/경장
-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야!!


김태형/경장
거리 순찰돌다가 골목 순찰돌기 시작했는데


김태형/경장
살인현장을 발견했ㄷ..


김남준/경위
- 저기, 김경장.


김태형/경장
- 네 김경위님!


김남준/경위
- 무전치라니까 왜 전화를


김태형/경장
- 까먹었어요...히힣..


김남준/경위
- (...) 아무튼 여기 살인현장 있으니까 다들 집합바람.


박지민/순경
넵 알겠습니다.


민윤기/경감
왜 무슨 일인데.


박지민/순경
김경장님이랑 김경위님께서 순찰도중에 살인현장을 발견했다고 하십니다.


정호석/경사
하, 또 살인사건이야?


김석진/경정
어디쪽인데.


박지민/순경
저번 그 공장 위치에서 10km 떨어진 곳입니다.


김석진/경정
그렇다면 범인이 동일할 수도 있겠네.


김석진/경정
일단 정경사랑 전순경은 혹시 모를 범인 추격 같이해보고


김석진/경정
나랑 박순경 그리고 민경감은 가서 김경위랑 김경장이랑 같이 현장검토 후 처리한다.


김석진/경정
신속하게.


전정국/순경
넵 -


민윤기/경감
오, 여기야?


김태형/경장
네, 그나저나 살해도구를 그냥 두고 갔어요.


김석진/경정
보나마나 지문하나 없겠지.


김남준/경위
골목이라 CCTV도 없습니다.


김석진/경정
난감하네.


민윤기/경감
아무튼 여기로 올 수 있는 모든 통로 다 차단하고


민윤기/경감
현장 분석부터 들어가봐.


전정국/순경
하아, 하 -


박지민/순경
엇, 전순경님하고 정경사님 오셨어요?


정호석/경사
이동경로 분석 후 다 돌아봤지만 수상해보이거나 딱히 특이점이 있는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김석진/경정
살해 시간이 좀 오래지났을 경우도 높겠네.


김석진/경정
일단 수색팀한테 연락은


박지민/순경
해놨습니다.


김석진/경정
그럼 김경장이랑 박순경은 교통정리 좀 하고


김석진/경정
아무리 골목이여도 여기 차가 지나가긴 하니까.


김태형/경장
네 !


김석진/경정
나머지는 수색팀 올때까지...


전정국/순경
(...) 음 -


김석진/경정
무슨 일있나 전순경?


전정국/순경
아무것도 아닙니다.


김석진/경정
퇴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조심하지.


전정국/순경
괜찮습니다.


전정국/순경
(...)

정국시점
이번 살해당한 피해자 역시.

정국시점
고등학교 동창이다.

정국시점
그것도 또 여자.

정국시점
그렇다는 것은 범인은 이전과 동일하다.

정국시점
하지만, 살해방법이 너무 다르다.

정국시점
거의 묻지마 범죄식.

정국시점
길가다가 그냥 살해한 것처럼.

정국시점
일부러 살해도구를 남겨두고

정국시점
범인의 심리를 이 정도되면 알아챌 수 없다.

Rrrr Rrrr -


전정국/순경
아,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김석진/경정
그래.


전정국/순경
여보세요?


윤주아
- 정국아.


전정국/순경
어, 주아구나.


윤주아
- 나, 좀... 살려줘...


전정국/순경
어? 크게 좀 말해봐... 안 들려서..


윤주아
- 크, 크게 못 말해...


윤주아
- 지금 내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구...


전정국/순경
뭐?


전정국/순경
거기가 어딘데


윤주아
- 여...여기가 무슨 폐...공장..


전정국/순경
알았어,통화끊지말고.


전정국/순경
소리 최대한 작게해서 너에게만 들리게 해놔


윤주아
- 으응...


전정국/순경
김경정님


김석진/경정
무슨 일이야.


전정국/순경
지금 폐공장에 범인이 다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김석진/경정
뭐?그걸 어떻게 알아.


전정국/순경
저번에 그 윤주아라는 제 친구가.


전정국/순경
이번 타깃인 것 같습니다.


민윤기/경감
그러면 일단 여기는 김경위랑 김경장 박순경에게 맡끼는 걸로?


김석진/경정
왜 니가 정해.


민윤기/경감
뭐 어때서 아무튼 김경정님 정경사 전순경 그리고 나까지 얼른 폐공장으로 이동.


전정국/순경
네,


전정국/순경
주아야, 조금만 기다려 금방갈게.


윤주아
- (...) 응

정국시점
꼭, 지켜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