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sa) Ya no estarás enferma, cariño.

Episodio 15: Pensamientos y palabras se separan

박지민이라는 사람이 아가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뜻인가...

좋아한다는 게 그런 뜻이었군...

그러고 보니 아가의 이름을 아직 모르고 있었네.

음식을 시킨 여주가 돌아와서 자리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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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어... 둘이서 얘기는 잘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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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네... 언니. ㅎㅎ"

뭐야, 딱 봐도 엄청 어색한 웃음이네.

무슨 얘길 했길래, 이렇게 어색한 거예요?

태형이는 턱을 들어 올려 보이면서, 너에 대해서 얘기했다는 몸짓을 보인다.

내 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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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맞아"

이때, 지현이는_

뭐야, 도대체 뭐가 맞는다는 거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분 뭔가 이상하단 말이지.

그런 지현이의 속마음을 들은 태형이는_

내 정체를 의심하는군... 조심해야겠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시킨 음식들이 도착했다.

각각 앞에 자신이 시킨 음식들이 놓였고,

가운데에는 탕수육이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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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자, 다들 맛있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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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언니도 맛있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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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그래"

그렇게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태형이는 매운 음식 마니아기 때문에 아주 맛있게 짬뽕을 흡입 중이다.

그 옆에 지지 않을 매운 음식 마니아 지현이도 만만치 않게 군침 돋게 먹고 있다.

그 둘을 본 여주는 짜장면을 먹고 있던 젓가락을 식탁 위에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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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둘 다 너무 맛있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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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그렇게 맛있어요?"

매운 거 잘 못 먹는 여주가 이 둘의 먹는 모습을 보고는 짬뽕을 먹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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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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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정말 맛있어"

땀을 줄줄 흘려가면서 짬뽕을 먹는 태형이에 여주는 의식적으로 침을 꿀꺽 삼킨다.

손여주 image

손여주

꿀꺽-]

엄청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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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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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ㅇ,아니... 그런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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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먹고 싶으면 내 것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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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ㅇ,아... 아뇨. 괜찮아요"

조금만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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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속으로 생각하는 거랑 말하는 게 정반대여서 태형이는 피식하면서 웃는다.

그리고는 자기의 숟가락으로 국물을 푼 뒤, 여주한테 내밀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자, 한번 먹어봐. 맛있어"

+여주의 사진을 바꿨어요.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