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 vemos ento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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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후로 그원은 거의 매일 민현이의 집에 찾아왔고,

민현도 매일 그원을 기다리는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7년이 지난 1960년,

16살이 된 민현은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그저워너윈
민현아.... 나.... 외국 간데....


황민현
어?


황민현
언제 가는데...


그저워너윈
지금...


황민현
ㅇ...어...


황민현
빨리 가... 늦겠네ㅎ


그저워너윈
그럼 간다!


황민현
ㅇㅇ...

그렇게 민현은 거의 7년을 함께 지낸 친구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다시 혼자가 되었다.

1960년, 이제 우리나라가 좀 어느정도 기초적인 생활은 할 수 있었던 시기.

그러니 사람들은 일을 하기위해 한곳으로 몰릴것이다.

그 사람들에는 당연히 민현이 가족도 포함됬다.

아빠
이제 다른 곳으로 가야할것 같네...


황민현
어디로요?

아빠
좀 멀리...

그들이 살던곳은 충남 당진(현재 지역위치로 대충 잡음), 그러나 그들의 목적지는 서울이였다.

얼마나 걸릴까....

가늠할수도 없는 거리였다.

며칠을 고생해서 온 서울은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엄청난 인파가 길을 가득 체웠고,

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일을 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던 그때.


윤지성
우리가 직접... 해보자.....


황민현
네?


윤지성
일을 구하는것 보다는 직접하는게 더 빠르겠지....


황민현
그럼 뭐 할껀데요...

아빠
얼음이라도 팔아야지....


황민현
하....

이렇게 이들은 시장구석에 앉아 얼음을 파는 얼음장수로 일하게 됬다.(진짜 옛날에 얼음장수 있었음)

그때 마다 민현은 항상 시장을 돌아다니며 일을 도와드리지만, 자신이 직접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믿기 어려우실텐데 신문입니다)


황민현
저거......


작가
음....


작가
포카에서 좋은 추억만 쌓고싶은건 제 큰 욕심이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