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ejemplo clásico de un hombre más j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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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세훈아.. 누나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됐어


오세훈
...자꾸 귀찮게 해서 미안해


이지윤
우리 세훈이 속도 깊지 (세훈을 토닥여준다)


오세훈
누나.. 나 포기 안해


이지윤
그래 모든 일 다 그런 태도로 임해


오세훈
응..


이지윤
오늘은 어디서 자?


오세훈
누나집


이지윤
그래


이지윤
(지윤은 걱정없이 잠이 들었다)


오세훈
자꾸 고백하다가 멀어지면 어쩌지..


오세훈
그래 여름에 단 한번만 더 하는거야

다음 날 아침


이지윤
으윽..아..


오세훈
누나? 왜그래?


이지윤
세훈아.. 진통제좀.. 거실에 있어

1분 뒤


오세훈
누나 여기 물이랑 먹어


이지윤
(약을 삼키고) 고마워 세훈아


오세훈
누나..


이지윤
배고프지? 있어봐


오세훈
누나 괜찮은거야?


이지윤
약먹었으니까.. 됐지뭐


오세훈
약효가 바로들어?


이지윤
아니 그래도 플라시보 효과 있으니까


오세훈
.. 오늘은 내가 할까? 요리


이지윤
풉.. 요리 할줄아는거 있어?


오세훈
집에 묵은지랑 고기있어?


이지윤
응


오세훈
오케이.. 자거나 쉬고 있어



오세훈
누나 입에 맞겠지..?



오세훈
사랑하는 마음 담아서


이지윤
세훈아 다했어?



오세훈
응~ 이거봐


이지윤
잘만들었네~


오세훈
먹게 앉아 누나


이지윤
그래그래


오세훈
입에 좀 맞아?


이지윤
웅..


오세훈
그래도 누나 요리솜씨는 못따라가 ㅎㅋ


이지윤
알면 됐어 ㅎ


오세훈
ㅋㅋㅋ


이지윤
오늘 며칠이지?


오세훈
6월..23일


이지윤
곧 장마겠네


오세훈
아 싫다..


이지윤
그래서 너 집 언제가니


오세훈
설거지 해주고 갈게


이지윤
그럴 필요까진...


오세훈
항상 누나가 했잖아


이지윤
ㄱ..그래 고맙다



오세훈



오세훈



오세훈
누나 뭐해?


이지윤
숙제중



오세훈
숙제를 왜해?


이지윤
하라고 내줬으니까



오세훈
미안..


이지윤
어깨 넓다



오세훈
갑자기 칭찬..



오세훈
누나



오세훈
자?



오세훈
..


오세훈
누나 다 다했으니까 갈게


이지윤
응 잘가~ 내일 학교에서 보자


오세훈
..


오세훈
나 왜 계속 차이지..


오세훈
(눈시울이 붉어진다)


오세훈
(눈물을 훔치며) 나 이제 달라질거야..

찬열 담임
찬열아 교무실로 와


박찬열
네? 네

찬열 담임
찬열아 누나가 갑자기 쓰러졌대


박찬열
네? 어디서요..?

찬열 담임
등굣길에 쓰러졌대

찬열 담임
택시 불러줄테니까 타고가


박찬열
아니예요 알아서 갈게요 가방은 안챙겨요


박찬열
누나!!!!


이지윤
너 왜 이제와아....


박찬열
왜그래.. 어디가 아픈거야??


이지윤
그냥.. 저혈당이래


박찬열
누나 그니까 스트레스 받지말고 밥 잘 챙겨 먹으라고 했어 안했어


이지윤
했어.. 밥은 잘 챙겨 먹었는데


오세훈
쌤 찬열이 어디갔어요?

찬열 담임
사촌누나가 쓰러졌대


오세훈
ㄴ..네?


박찬열
누나 죽는거 아니야??


이지윤
안죽어..


박찬열
한번더 쓰러지면 진짜 우리집으로 납치할거야


이지윤
(옅은 미소를 띄며) 그래


박찬열
좀 자 (이불을 덮어준다)


이지윤
고마워..

3시간 뒤


이지윤
(잠에서 깨어난 뒤 찬열이 눈물을 흘리는걸 보고 눈물을 닦아준다) 왜울어


박찬열
누나가 전생에 뭔짓을 했는데 이렇게 몸이 약해


이지윤
몰라


이지윤
(찬열을 안아 등을 토닥여준다)


박찬열
누나아ㅠㅠ


이지윤
뚝 그쳐 뚝!


박찬열
으으응..


박찬열
나 집가서 짐 좀 가져올게


이지윤
응

찬열이 나가고 5분 뒤


오세훈
누나!!!


이지윤
세훈아..! 어떻게 왔어ㅠㅠ



오세훈
괜찮아?


이지윤
응..



오세훈
다친덴?


이지윤
없어



오세훈
왜 쓰러진건데


이지윤
저혈당



오세훈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이지윤
응..



오세훈
미안해


이지윤
너때문 아니야.. 이리와 안아줄게


오세훈
...(지윤에 품에서 눈물을 흘린다)


이지윤
내동생.. 울지마


오세훈
웅..


이지윤
(손으로 세훈의 눈물을 닦아주며 등을 토닥여준다)


이지윤
왜울어~ 누나 살아있잖아


오세훈
누나..누난 내 천사야


이지윤
넌 내 따듯한.. 심장이야


오세훈
응..?


이지윤
저기 가서 물좀..


박찬열
누나 가도 된대


이지윤
얘들아 내일 학교에서 보자


이지윤
(학교앞에 주저 앉는다) 아..


오세훈
누나!!!( 포도당 사탕을 먹인다 )


이지윤
고마워..


오세훈
스트레스 그만받아


이지윤
알겠어


이지윤
가자.. 그냥 집 가서 좀 누워서 쉬어야겠다


오세훈
응


이지윤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