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heridas cada vez más profundas del corazón
Episodio especial 1


[소재-버디너블101님]


1.정은비의 꿈이 현실이었다면?

※재미없음 주의※

※망침 주의※

※내용 이상함 주의※

※급전개 주의※

[은비시점]

오늘도 난 이곳으로 끌려왔다

매일 점심시간과 하교시간이면 이곳에 와야 하는 나

나는 지금도 공포 속에서 떨고 있다

여기에서 내가 하는 일이라곤

내 뒷담화를 듣는 일이다

뭔 소리냐고?

애들이 날 앞에 두고 뒷담화를 한다

아, 아니지 앞에 있으니까 앞담화인가?


최유나
ㅋㅋㅋㅋ누가 너무 불쌍해서ㅋㅋ


정채연
진심 나 불쌍해서ㅋㅋ


이지은
그니까 어쩌다가 그랬어?


정채연
몰랔ㅋㅋㅋㅋ


정은비
........

애들이 하는 누구가 바로 나다

내가 이런 것도 눈치를 못 채면 바보지

여기에서만 그러는 거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

교실에서도 그런다

내가 들으라는 듯 크게

하지만 이름을 얘기해야 할 때면 바로 묵음

소리를 내지 않는다

내가 그런 것도 모르겠냐고

나를 바보로 아는 건가?


최유나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나는 짝꿍이라곸ㅋㅋㅋ


정채연
너가 제일 불쌍해..


최유나
짝뿐만 아니라, 영어, 국어도 짝이지 과학은 같은 모둠이라고ㅋㅋㅋ


이지은
진심 학교 다니기 싫겠닼ㅋㅋㅋ

재밌냐?

날 앞에 두고 이런 얘기 하는 거 재밌냐고

차라리 그럴 바엔 욕해

때려

날 죽여

정신적 상처만 주지 말고,

신체적 상처도 줘

차라리 그래줘

그게 나아

차라리 나에게 상처를 입혀줘

차라리 날 쓰러지게 만들어줘

차라리 날 옥상에서 밀어줘

차라리 날 총으로 쏴줘

차라리 날 칼로 찔러줘

차라리 날....

차라리 날....


정은비
차라리 날 죽여!!


이지은
얘 뭐라냐?


정채연
죽여달라는데?


최유나
야 죽이면 우리 살인자 돼


이지은
야 걍 때리자


정채연
콜

그 후로 난 맞기 시작했다

그런 일은 세네달이 지나도 계속 되었고

내 몸은 상처로 얼룩졌다

*


정은비
다녀왔습니다...


정호석
어 왔어?


정은비
어....


정은비
방으로 들어갈게


정호석
어.... 야 너 잠깐


정은비
왜애....


정호석
멈춰라


정은비
.....


정호석
너 소매 걷어봐


정은비
소매는 왜...


정호석
걷어보라고


정은비
....

안되는데....

팔 쪽엔....


정호석
너가 안 걷으면 내가 걷어


정은비
.....

내가 소매를 걷지 않고 버티자

오빠가 강제로 내 소매를 걷었다


정호석
..... 너 이 상처 뭐야..?


정은비
.....


정호석
누가 그랬어?


정은비
....

난 오빠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정호석
.....


정호석
그래.. 얘기하지 마


정호석
내가 내일 직접 찾아갈게


정은비
... 오빠


정은비
그럴 필요.... 없어...


정호석
뭐가 그럴 필요가 없어?


정은비
ㄴ... 내가 잘못해서 그래....


정호석
뭘 잘못했는데?


정은비
.....


정호석
하아....


정호석
정은비


정은비
어...?


정호석
힘들면 얘기하라니까?


정호석
왜 그냥 당하기만 하는데?


정은비
....


정호석
전학 가자 , 그냥


정호석
책임 지라 하면 내가 질게


정은비
......

난 오빠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떨어진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

특별편 1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