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imera esposa del Rey Demonio
06. Hagamos un plan.

밤톨자까
2018.11.03Vistas 231

그렇게 생각하니 점점 두려워졌다.

죽음을 또 경험해야 한다니,그건 싫었다.

끔찍히도 아픈 그 고통을 또 견디긴 싫었다.

소설에 잠깐 나왔던 아델의 얼굴묘사와 매우 흡사한 것,아델 이라는 이름,'제국력' 을 쓴다는 것 모두가 빙의라는 것을 알려줬으니 나는 계획을 세워야만 했다.

죽지 않을 계획을.

일단은 원작의 아델과 싱크로율이 맞아야겠지.

하지만 지금은 원작의 초입부고,기억 상실증 이라는 명목하에 딱히 진짜 아델인척은 필요 없지 않을까.


아델
" 그럼,말이야.. "

방에 아무도 없는 것을 슥슥 확인한 뒤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한 나는 머릿속을 헤집어 봤다.

30분 뒤-

아델에 대해 아무리 기억해봐도 기억나는 건,줄거리와 핵심 사건들 뿐이였다.

마왕이 아델에게 처음 흥미를 느꼈을 때라던가, 아델이 악녀짓을 했을 때라던가 정도 밖엔 없었다.

그 이유로는 일단,아델은 악역 '조연' 이었으니 분량이 퍽 적었다.


아델
" 흐음.. "

내가 이 몸에 빙의했으니 느끼는 거지만,아델에 입장에서 보니 불쌍하게 느껴졌다.

소설을 읽을때 기본 베이스로 남주=나쁜놈 으로 읽었던 만큼 지금 생각해도 아델은 작가가 표현한 만큼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나쁘다면 남주가 나쁘달까.

월래 성격이 반말 찍찍해대고 약간의 싸가지가 없는 성격이지만,이렇게 사람들에게 욕먹을 정도의 성격은 아니었다.


아델
" 하아. "

그나저나 남주=나쁜놈 의 공식을 만든 그 놈을 만나기 까지 단 일주일이 남았다.


아델
" 이걸 어떡한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