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Pueblo del Sol, 'Inca'
Episodio 28. Infección.


Fiction: 이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 및 실제 인물과 관계가 없습니다.


은광
'열이 난 후 4일...4일뒤에 성재가 죽었다.'


은광
'그렇다면..! 우리도 위험해.'

아니나 다를까 며칠 지나자 은광과 창섭에게도 증상이 나타났다.


은광
"미연아. 혹시 모르니까 너도 저기 떨어져 있어."


미연
"으..응."


창섭
"맞아. 옮으면 큰일이잖아."


미연
"어떡하지..."


미연
"밖에 사람들한테 뭐라도 도와달라고 해볼까?"


은광
"어디 도와줄 사람들이냐..."


창섭
"도와줄 수는 있고?"


미연
"그러게..."


미연
"밖에 상황은 어떨런지 모르겠네..."


창섭
"설마 전염병이 밖에서부터 돈건가?"


은광
"그럼 큰일인데.."


창섭
"하..답답해.."


창섭
"나가보지도 못하고..."

그날 밤


우기
"오빠! (소근"


은광
"??"


우기
"오빠! 일어나봐! (소근"


은광
"뭐야!"

우기는 작은 창 밖에서 은광을 부르고 있었다.


우기
"이거좀 열어봐."

은광이 창문을 열자 우기가 안으로 들어왔다.


창섭
"음? 뭐야."


우기
"뭐긴 뭐야. 나지."


미연
"우기야!"


우기
"쉿."


미연
"여긴 어떻게 왔어? (소근"


우기
"그냥 탈출해서 왔는데?"


우기
"막사 앞에 지키는 사람도 졸고 있더라."


은광
"아. 우기야. 가까히 오지 마."


우기
"왜?"


은광
"나랑 창섭이랑 무슨 전염병에 걸린 것 같아서..."


우기
"아...밖에도 난린데."


창섭
"밖에서부터 온 병이야?"


우기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밖은 완전 시체밭이야."


우기
"참, 성재 오빠는?"

아무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우기
"응? 성재 오빠 어디 갔어?"


은광
"......"


미연
"이 병 처음으로 걸린게 성재야."


우기
"그..그럼..."


은광
"미안.."


은광
"미안하다."


우기
"주..죽은거야? 성재 오빠가? 이렇게 갑자기?"

우기는 충격에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창섭
"그나저나 그 후리인가 구리인가 언제 간대?"


은광
"아 맞다. 너 괴롭히진 않지?"


우기
"아 후이? 오는 길에 배가 부셔져서 배만 제공하면 간다는데?"


창섭
"정말? 근데 왜 말이 없지?"


창섭
"배를 달라는 말은 해야될거 아니야."


미연
"설마 지금 만들고 있는건 아니겠지?"


창섭
"에헤이 누가 무식하게..."

그렇게 생각했던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후이
"배를 만들 것이니 사람들을 모아라."


동근
"그냥 있는 배를 쓰시지요."


후이
"그 배들로는 오래 갈 수가 없어."

후이는 그날부터 그나마 남아 있던 잉카인들을 해뜰때부터 질때까지 혹사시켰다.

덥고 밀폐된 작업공간 때문에 전염병은 더욱 급속도로 퍼져갔다.


창섭
"뭐?! 배를 만든다고?!"


우기
"어..미쳤어 진짜.."

그날부터 우기는 매일 밤 소연이 있는 곳이나 형제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다행히 창섭이나 은광의 증상은 크지 않았고 그래도 우기가 오면 미연과 우기는 창섭과 은광에게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었다.


은광
"와..어떻게 배를 만들...생각을 하지?"


우기
"그니까..."


미연
"왜 지금 있는거 안쓰고?"


우기
"너무 작대나 뭐래나..."


창섭
"에휴...또 한참 있겠네.."


우기
"그러니까! 좀 빨리 좀 가지."


창섭
"원하는게 금 말고 또 있나?"


은광
"아직은 모르겠어."


은광
"진짜 뭐지? 원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