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otros, no tú y yo
01. Primera reunión



김여주
우와.. 이제 또 공부다.. 완전 싫어..


민윤기
야 시끄러 완전 싫으면 집이라도 가던가 왜 여기있냐


김여주
누구.. 아 됐고! 나도 집 가고싶은데 지금 가면 벌점 생기는데 어쩌라고


민윤기
그럼 벌점받고 집에 가던가 아님 여기서 조용히 있어 공부 방해하지말고


김여주
.......... 근데 너 필기 진짜 잘한다


민윤기
응


김여주
우와 멋있어 역시 사람은 공부할때가 제일 멋있는거 같아


민윤기
...뭐?


김여주
엉? 왜? 너 멋있다고


민윤기
아.. 어.. 응... ((귀가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인다))


김여주
와.. 너 귀 진짜 빨간데..? 혹시 부끄러워?


민윤기
...


김여주
그런거지! 맞지?


민윤기
..대답 안하면 계속 시끄럽겠네..


민윤기
아씨... 쑥스러워서...그런거...야..


김여주
ㅋㅋㅋ아 진짜?

교수님
야 거기 둘! 벌점 생기고 싶냐? 수업 방해하지마!


김여주
아.. 네!


민윤기
네..


민윤기
야.. 저리가


김여주
어..?


민윤기
저리가라고 짜증나게 하지말고 너 때문에 벌점 생기기전에 그냥 가


김여주
야 김태형! 여기!!


김태형
아 이 누나가 진짜 뭐하는거야 집에서 게임하는데 갑자기 왜 불러 할말있으면 그냥 집에 와서 할것이지 그리고 무슨 이런 카페에 남녀 둘이 앉아서 커피를 먹어!


김여주
케이크 사줄께 조용히 앉아 그리고 너는 나한테 남자 아니야 그냥 동생이야


김태형
네 조용히 앉을께요 누나


김여주
하.. 내가 너를 왜 불렀냐면..


김태형
네네


김여주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학년 시작하면서 정해진 짝 새끼가 완전 재수없는 새끼야


김태형
남자에요??


김여주
엉


김여주
그런데 조금 쫑알거렸다고 처음봤는데 막 반말하고! 막 째려보고!


김태형
...누나는.. 우리 누나지만 참 애기같아..


김여주
아!! 뭔 소리야!!


김태형
누나.. 누나가 옆에서 쫑알거렸다며 원래 그 시간에 공부해야하는 시간이잖아 그리고 누나 나이때에는 벌점이 얼마나 중요한데


김여주
아... 그렇구나... 그럼 내 잘못이네?


김태형
엉... 그렇지..


김여주
응.. 알았어..


김태형
누나 너무 기죽지말고.. 바로 집 들어갈꺼야?


김여주
아니.. 친구만날꺼야 이따 집에서 만나!


김태형
응 잘갔다와 엄마한테 말 해놓을께 케이크 고마워!


김여주
어야 딴길로 세지말고 곧장 집으로 가라


김태형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