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én soy? Un duende.

#65. La paz encontrada de 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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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으응..? 뭐야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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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제가 일부러 만진거니까 당연히 알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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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뭐야 왜 모른척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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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냥 도깨비님 이렇게 놀래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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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근데 갑자기 왜 부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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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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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응..?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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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도깨비님 말도 들어봤어야하는데 저 혼자 생각하고 저 혼자 오해 해서 상처줘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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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응..? 아니야 괜찮아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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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도깨비님이 뭐가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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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애초에 내가 벌인 일이고 이런 일들을 겪는 이유가 다..나 때문이니까

그말을 하며 도깨비는 울먹이다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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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어어..? 울지마요

도깨비 신부는 도깨비를 안았고 등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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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도깨비의 말에 도깨비 신부는 미안하고 후회스러웠다

이렇게 마음 여리고 착한 사람한테 그렇게 상처를 주었다는게

후회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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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미안해요..그러니 울지마요..앞으로는 계속 옆에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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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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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네 당연하죠

도깨비 신부말에 도깨비는 눈물을 멈추고 바로 도깨비신부를 껴 안았고

도깨비 신부는 혼자 이런 생각을 하였다

도깨비님이 나를 구해야했던게 아닌 내가 도깨비님을 구해야했었다

안 다치겠다, 떠나지 않겠다, 행복하게 살자

이 약속을 어긴건 나였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지켰지만,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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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도깨비님 이제는 약속 잘 지킬테니 도깨비님도 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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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래 제발 좀 지키자

많이 서러웠나 보다

손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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