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s lo mejor de mí

46. ​​Momentos destacados de la película (Jimin y Yu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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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허공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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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착석한순간 유랑의 멘탈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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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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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유랑을 부르자 초점없는 눈으로 지민을 올려보는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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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무서우면 오빠 뒤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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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낮게 웃으며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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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빠 무서운거 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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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의심스러운듯 물어보자 지민이 당당하게 어깨를 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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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러엄 오빠 무서운거 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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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웠지만 무서운건 무서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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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생각한 유랑이 고개를 끄덕이며 지민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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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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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지민이 유랑을 보자 유랑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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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내 방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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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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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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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나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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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ㅠㅠ 유랑아 설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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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손깍지를 낀뒤 유랑의 어깨에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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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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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말로는 츤츤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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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을쩍 지민에게 기대는 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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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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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사랑이신 지민뒤로 조명이 스르륵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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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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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긴장한 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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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랑이 귀여운듯 슬쩍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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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랑이 쳐다보자 낮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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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방패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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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의도를 알아챈 유랑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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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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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나올때 들리는 BGM이 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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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떨리는 유랑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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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랑을 슬쩍 바라보던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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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나온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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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손으로 유랑의 눈을 가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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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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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앞이 캄캄해지자 당황한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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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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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빠 여기있어 없어지면 빼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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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히 들리는 지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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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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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슬슬 얼굴에 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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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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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뒤, 손을 빼주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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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민에게 다가간 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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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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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에게 낮게 속삭이고 다시 원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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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그런 유랑을 보며 씨익 웃다가 다시 스크린으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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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조금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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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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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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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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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이 나왔기 때문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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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옷을....(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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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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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눈을 굴리다 슬쩍 유랑을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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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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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히 그 장면을 보고 있는 유랑의 모습에 당황한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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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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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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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경직되있던 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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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느껴졌는지 슬쩍 지민을 올려다보는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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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민이 아예 턱을 괸채 유랑을 응시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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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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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멍한 눈빛으로 지민을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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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랑을 물끄러미 응시하던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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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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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유랑의 뒤통수를 가볍게 잡아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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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까봐 한손으로는 유랑의 손을 꼭 잡아주는 지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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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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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부드럽게 입맞춤을 이어나가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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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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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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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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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그제야 정신을 차린듯 고개를 푹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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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랑이 한없이 귀여운듯 달달한 눈빛을 보내던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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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유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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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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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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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슬쩍 올려다보자 슬그머니 다가온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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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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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짧은 입맞춤을 하고 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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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직된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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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안중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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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은 슬쩍 지민의 입술과 닿았던 자신의 입술을 매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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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하여간 방심할때 훅 들어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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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민하던 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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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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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에게 낮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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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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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내려보자 잠시 망설이던 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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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지민에게 다가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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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나도 사랑....그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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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휙 원위치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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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멍하던 지민이 그제야 상황파악이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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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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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싼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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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민을 보며 머쓱한듯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는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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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에이씨...괜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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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후회하고 있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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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톡톡 유랑의 어깨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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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슬쩍 쳐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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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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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하트를 날리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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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다급히 지민의 손을 내리며 빠르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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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아잇! 사람들 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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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하는 유랑을 보며 헤실웃던 지민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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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좋아서...크게 보여줄라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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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낮은 목소리에 잠시 벙해있던 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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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좋아해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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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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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놀란듯 보이던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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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유랑을 꼭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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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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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품속에서 부끄러워 하던 유랑이 조심스레 지민의 허리에 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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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놀란 눈으로 지민이 유랑을 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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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랑

큼...무서운거 나올까봐 방패막으로 미리 막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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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빨개진 얼굴로 변명하는 유랑이 한없이 이쁜듯 달달히 쳐다보던 지민이 더 꼭 껴안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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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응 너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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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러물이 멜로물이 되어버린 영화관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