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botella de vidrio [BL/Lluvia]

22. Tu botella de vidrio

순영이 귓속말로 갑작스럽게 고백을 하자

지훈은 잠시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웃으며 순영에게 귓속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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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그래 좋아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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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아 진짜지?! 빈말 아니고 진짜 사귈거지?

지훈이 귓속말을 하자

순영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기쁨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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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ㅋㅋㅋㅋ 사귄다는데 무슨 빈말이야 진짜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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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차피 우리는 처음부터 그럴 운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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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다만 우리가 이러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많았을 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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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ㅎㅎ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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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갑자기 네가 고백하려는데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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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그치그치 나도 갑자기 가슴쪽이 답답해지면서 숨이 안쉬어지는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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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뭐...그래도 지금은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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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ㅎㅎ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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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근데 내 유리병 액체는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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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반쯤 비워졌잖아..

지훈이 뒷주머니에서 유리병을 꺼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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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아 맞다 네 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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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병원 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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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웅 근데 지금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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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퇴원한지 얼마 안됬는데 또 병원가기 싫어

지훈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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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푸흐,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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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지훈이 고개를 도리도리 젓자

순영은 웃으며 지훈의 머리를 헝클였고

지훈은 부끄러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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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그럼 내일이나 모래에 병원 꼭 가기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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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알써알써 꼭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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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꼬옥 가기다 약속!

순영이 지훈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밀자

지훈도 웃으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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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약속! 도장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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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대신! 병원 갈 때 나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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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너 무슨 사고칠까 봐 혼자는 못데리고 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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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에이, 내가 무슨 사고를 쳐 지금은 안그래요 햄스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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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에... 나 햄스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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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이게 햄찌가 아님 뭐야 호랑이야?

지훈이 순영의 볼을 찌뿌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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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웅 차라리 호랑이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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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웅 아냐 집에 가기나 해 벌써 8시야

지훈이 시계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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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힝...나 지훈이랑 더 놀고싶었는데.. 아쉽다 내일 학교에서 보자 지훈아 나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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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엉야 밤길에 데빌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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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알았어 진짜 갈게 안녕!

그러고 나서 순영은 지훈의 집을 나갔고

지훈은 그러한 순영의 뒷모습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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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고맙다 나 믿어줘서..

끊기!

네...오랜만이네요

일단 머리 박고 사담 시작할게요

늦어서 죄송함다..

현생에 더 집중하려고 며칠째 작을...헣

네 죄송함다....

다음부턴 평일에 두번정도 연재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