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주 좋아하나봐요 아무래도 순경님이 빵에 들어가야겠어"

연준이 본인의 가슴을 검지로 톡톡치며 말했다.

"여기가 고장이 난 것같 뛰어요 김여주만 보면요"

...

샛병아리 순경 김여주와 어딘가 이상한 수사법으로 모든 사건을 해결해낸 또라이 형사 최연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이야기

경찰X형사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유지!"

친구라는 선을 가진채로 함께해온 우리.

"그냥 나 좀 봐주면 안돼 유지야? 그냥 옆에 있는 사람도 좀 봐주라. 이젠 좀 아프다.."

선을 넘기로 작정한 범규와

"친구 앞에 남자가 붙으면 헤어지면 끝인 관계잖아"

선을 지키고 싶은 유지.
그리고 등장한 유지의 첫사랑.

"유지야"
"수빈선배?"

고등학생의 아슬아슬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인생의 갈피에 대한 이야기.
친구라는 선.

팬플러스 쿠키쵸코님이 작성한 작품 리스트

경찰X형사

친구라는 선 (범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