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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erberry
대학생 시절 만났던 그 작은꼬맹이, 잊고 살다 새로 이사 온 고딩이 어디서 본 듯 익숙하다. "착장을 봐선 날라리도 아니고 무슨···."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별다른 의심없이 넘기고 마주한 다음날, 택배를 까보니 웬 시키지도 않은 성인용품이 있지 않겠는가. '오배송이네', 하고 문의하려 눈을 심심츠레 뜨고 주소를 보니 어제 막 이사왔던 옆집 고딩의 택배였다. "뭐야 이새낀, 고딩새끼가 어쭈.."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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