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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공허함 속에서 세상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준 천사, 바로 그분. 방향도 모르고 필멸의 인간 세상에서 흔적도 찾지 못하는 저를 인도해 주신 분. 친절이 부족한 세상에서 제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 주신 나의 천사, 그분은 박지민입니다.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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