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 뷔
여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난 남주라도 버릴 수 있어!
남자친구와 4년 연애 끝에 청혼을 할려는 여주. 하지만 당일 남자친구에게 거차게 차이고 만다. 그날 새벽 즐겨보고 있던 웹소설의 여주인공마저 남주인공에게 차인다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세상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잠이 든 여주. 잠에서 깨어나니 웹소설 속 여주인공에 빙의되어 있었다. '여주인공이 상처 받지 않게 하겠어' 여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난 남주라도 버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