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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태현

내일에서 기다릴게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 그저 평범한 팬이었던 나. 태현의 이름을 부르고, 태현이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최애가 나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나는 조금씩 알게 됐다. 내가 좋아했던 건 무대 위의 아이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좋아하고 있는 건.. 사람으로서의 태현이였다는 걸. 팬, 그리고 아이돌. 절대 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던 그 뚜렷한 경계가 조금씩 흐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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