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용선의 다리에 누위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별: 흐으음..주잉...나 졸리다..
용: 자 오늘 피곤했잖아
별: 히히 꿈에 주잉나오꺼가타
용: 나오면 어떻게할건데?.
별: 같이 노라달라할꼰데!
용:ㅋㅋ 그래 같이 놀자
우음....
별은 졸린지 거실에 대자로 뻗어서 바로 잠들었다
용:하아..피곤해.. 오늘 뭔일이 있었던거냐..
아..혜진이가 수인 키우는데.. 뭐좀 물어볼까..
뚜루루루 뚜루루루 삑.
혲: 응 왜전화했어?
용:야..나 수인키운다..
혲:뭐어어? 언니가?
용:하아..어쩌다보니까
혲: 잘 키워봐
용: ㅈ..잠깐..
혲: ?
용: 수인도 사료 먹나?
혲: 음.. 사료나 그냥사람들이 먹는거랑은 그냥 그 상태인 모습일때 맞춰주면 돼는데
용:하아...그래? 목줄도 하나?
혲: 강아지 수인이야?
용: 어..
혲:차는게 좋긴한데.. 뭐.. 상관은 없어
용:그래? 내일 맞추러 가겠네
혲: 아. 이참에 수인학교 다니지?
용: 그럴려구 근데 얘가 그곳에서 트라우마 있던것같던데.. 다닐거래..
혲: 그럼 ㅁㅁ수인학교로 등록해.
용:너가 다는는데?
혲:ㅇㅇ.
뚝.
용:하아.. 알아봐야겠네..
우음..졸려..나도 자야겠다.
근데 얘는 .. 아. 강아지모습으로 돌아왔구나
별은 쇼파밑에 몸을 웅크리며 자고있었다.
용: 내일보자 별아
다음날
용: 별아ㅏㅏ문벼어어얼
별:끄응...끼잉..
용: 일로와. 빨리 준비하고 쇼핑가자
쇼핑가잔말에 들떴는지 바로 인간으로 변했다.
별:쇼피잉!!
용: 자. 옷입고..
별: 으헤헤 뭐사주꺼야?
용:음... 옷이랑.. 너가쓸거?
별: 빨리가자!!
용:ㅋㅋ 알겠어.
어찌어찌 밥을 차려먹고 별의 옷을 다 입힌후였다
용:별아 내말 잘들어!
별:응! 잘들어!
용: 밖에 나가면 무서운 사람이 많아.
그러니까 내손 꼭 잡고 가야해.
절대로 빼면 안돼. 알겠지?
별: 응! 나 알겠어!
용: ㅎㅎ빨리가자. 자 손!
별:손!
아. 가면서 얘 나이좀 확인 해야겠네.
무턱데고 데려온애라..
용: 별아.
별:응 주잉
용:일단 저기부터 가자.
별:어?
병원에 도착한 후
별:흐이익! 별이 여기 시러!
주잉한테 갈꺼야아
흐어엉...ㅜㅜ...
용:하아..건강검진이야. 암것도 안해..그리고 난 여기 있을게
별:..흐윽..진짜..?
용: ㅎㅎ 그렇다니까
별:쳇. 알겠어..
의사: 흐음..꽤 건강합니다.궁금한건 있으세요?
용: 아. 저 얘 나이좀 알려주세요
의사: 아마..사람일때는 한 25살정도 될듯합니다.
용:'헉..내가 26인데..'
용:ㄱ..그럼 강아지일때는요?
의사:아마..1살정도 되지 않을까요
용: 아 감사합니다
별:흐잉..나 무서웠어..
용:그래서 아이스크림 사줬잖아
별:ㅎㅎ 마쟈
용:근데 너랑나랑 1살차이래
별:진짜?
용:신기하지
별:이제 빨리 가쟈!
용:어딜?.
별:우리 쇼핑하라 왔다했쟈나!!
용: 아 ㅋㅋㅋ그래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