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
띠리링 -
’ 이 아침에 또 누구야… ‘
강수혁
한 1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다. 곧 헤어질꺼지만,
” 여보세요.. “
” 왜 이제야 받아? 내가 몇번이나 했는데. “
” 미안, 방금 일어났어. “
” 그것도 못들어? 얼마나 깊게 잠들었길래.
어제 뭐했는데? “
” 하…우리 자기 화났어? 오구오구 미안해요~ “
” 또또 애교로 회피 할려 하지. 알았어 나중에 봐 “
뚝 -
너무 쉬웠다.
그깟 애교하나에 껌뻑 죽다니, 너무 쉬운 연애들의 연속이였다. 겪으면 겪을수록 더더욱 재미없어질 뿐이였다.
” 이제 헤어져야겠다..~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이번엔 너무 호구 같았달까..? “
사실 이만한 남자가 없었다. 엄천난 재벌가에 사달라는건 다사줬기애 지금 내 집에 있는것들중 30%는 다 그가 사준 명품 들이었기에,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뭐 내마음에 안드는걸 뭐 어째?
.
- [ 카페 ]
” 어! 자기야! 여기 여기 “
” 후.. 마지막까지 착해 빠졌어. “
일부러 오늘은 그가 준 옷들은 입고 오지 않았다.
뭐 눈치가 하도 없어서 알아 채지도 못할테지만
바보같은 X
” 하.. 그냥 단도 직입적으로 말할께, 헤어지자. “
” 뭐? 그게 지금 무슨 말이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좋았잖아 미안해 아니 내가 다 • • •“
’ 지루하고 뻔해. 뭐 나같은 여자 찾기 쉽지 않으니까. ‘
“ 구질구질해. 꺼져 ”
딸랑 딸랑 -
뭐 끝까지 그에게 받은 명품을 돌려 쥬진 읺았던 내가 더 구질구질 했던것 같지만 뭐, 그깟 명품 달라고 애쓰는 사람이 더 구질구질 한거, 아닌가? ㅋㅋ
❤️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