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명의 일진들

13.내 편

photo


















띠링-



세봉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2 학년 1 반 ㅇㅇㅈ 승관이한테 붙던니 지금은 13 명한테
붙어다니네;; 여우냐ㅋㅋㅋㅋ 꼬리 좀 그만 쳤으면. 익명이요



***



"흐암...주말이 역시 짱이야." 여주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여주는 늦은 오후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폰을 켰고 폰에는 여러가지의 알람이 있었다,
sns,톡,메세지 등의 알람. 여주는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침대에 일어나 거실로 나가면서 온 연락들을 보고는
충격 받은 표정으로 폰을 떨어트렸다 그리고 몸을 떨었다.



"ㅇ,이게 뭐야..." 여주



야 이여주, 꼬리 좀 그만 쳐라ㅋㅋㅋㅋ-



꼬리치는 거 재밌어? 나도 좀 알려주라~ㅋㅋ-



남자 많아서 좋겠다, 인기 스타네 우리 여주-



ㄴ와...나 얘 별로였는데 내 촉 대단하네.



ㄴ다음 생은 이여주로 태어나면 나도 인기 스타네?ㅋㅋ



ㄴ씨×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똑똑-



"누구...세요...?" 여주



여주는 목소리를 떨며 물었고 문 밖에서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이여주 나야 부승관, 우리 다 같이 왔어." 여주는
오늘따라 13 명에게 고마웠다 자신의 대한 소문 하나로
외면하는 애들과 다르게 자신을 믿어주고 도와주는 13 명
한테 너무 고마웠고 또 미안했다 피해가 갈 거 같아서.



끼익-



"승,,관아,,," 여주



여주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고 승관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여주의 눈물을 닦아주며 안아줬다.



photo



"괜찮아 여주야, 우리가 있잖아." 승관



"아가 울지마, 우리가 그 새×들 다 망쳐줄게." 정한



"여주야 우선 들어가자, 들어가서 얘기하자 진정하고." 승철



"네..." 여주



***



"여주야 괜찮아? 우리가 너무 늦게 왔지...미안해." 민규



14 명은 거실에 앉아서 얘기를 나눴다.



"아니야...안 늦었어." 여주



"야 이거 어떤 새×가 그런 거 같냐? 씨× 기분 ×같네." 지훈



"누구든 걸리면 다 엎어야죠, 그게 우리 친구여도." 명호



"어떤 자신감으로 우리 여주를 건드렸는지 궁금하네." 석민



늘 자신에겐 자상하고 착하고 귀엽던 사람들이 나 하나를
위해서 화내주고 나보다 더 날 생각해주는 13 명한테 너무
고마웠고 지금까지 너무 못해주고 나쁜 말만 한 게 미안했다.



"고마워요, 그리고 다들 미안해요." 여주



photo



"네가 왜 미안해, 이렇게 착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 원우



"그니까 아가 나랑 살아야 겠네." 지수



"은근슬쩍 수작 부리지마." 순영



순영의 대답에 13 명이 아까 일은 잊은 듯 웃었고, 여주도
잠시 그 일은 내려두고 13 명과 함께있는 이 시간을 즐겼다.



"우선, 어떤 새×가 올렸는지 알아보자." 한솔



"그래 그게 좋겠다, 대전 관리자가 누구냐?" 준휘



준휘의 물음에 찬이 뭔가 생각난 듯 큰 소리로 말했다.



"대전 관리자, 저희 반 반장이에요." 찬



"찬아, 너 반장이랑 친해?" 여주



찬이 고개를 끄덕이자 13 명이 웃으며 "다행이다." 라고
말했고 여주도 긴장이 풀렸는지 온 몸에 힘이 빠졌다.



"여주야 괜찮아?" 승관



승관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계속 묻자 여주는 승관의
입을 막으며 "괜찮아 그니까 좀 조용히 해." 라고 말했다.



"웅..." 승관



"반장한테 물어봐요?" 찬



photo



"응 빨리 지금 물어봐." 석민



반장.-



용건이 뭔디.-



여주 누나 저격 글 누구야?-



그거? 2 학년 선배인데, 이름이 지윤?일 걸.-



땡큐, 매점 쏠게.-



박제.-



***



"또 박지윤 선배래요." 찬



"박지윤" 이 3 글자를 듣고 12 명의 표정이 굳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13 명과 좋은 추억이 있는 사람은 아닌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대체 누구길래 저렇게 싫어하는 걸까?



"박지윤이 누구야?" 여주



"박지윤, 우리한테 트라우마를 준 사람이야." 명호



***



photo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