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

17화

"오늘은..오늘이네 전정국 과외하는 날"

"가기가 왠지 무섭다.."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사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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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주야.."


"오빠..옆에 여자는..누구야?"


"좀 아는 사람"


"오빠 아는 사람도 많이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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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겼어. 야 너 먼저 가 나중에 연락할테니깐"


"뭐?"


"아 쫌 가라고"


"알았어 그럼 나중에 연락해 ㅎ"



윤기오빠가 오늘따라 좀 낯설다

기분 탓인가? 아니..기분 탓이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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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미안한데 바빠서 먼저 갈게"


"오빠.."


"..뭐 할말 있어?"


"밥..먹을 시간도 없어?"



난 오빠의 손을 잡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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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중에 연락할게"



오빠는 내 손을 뿌리쳤다


"..윤기오빠"




무언가 잘못됐다

근데 어디서 잘못된지 몰라서

뭐 어떤거부터 다시 바로잡아야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