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26살, 82만 구독자를 소유하고있는 2년차 커플유튜버 윤주커플이다. 윤기와 사귄지는 5년이 되었으며 어느날 갑자기 커플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와서 제의를 받아들인다. 주로 이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윤기
28살, 본직업은 프로듀서이다. 여주의 제안으로 어째저째 이름 좀 날리는 유튜버가 되었다. 여주가 윤기를 좋아하는 것보다 윤기가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한다.
사랑은 무엇인가
정일까 설렘일까?
어느날 여주의 메일함에 한통의 메일이 도착한다.
"엇 윤기야!!! 이것좀 봐봐"
"2살이나 많은 오빠보고 윤기야?"
"아잇..ㅎㅎㅎ 쨋든 와봐"
"무슨일인데?"
<안녕하세요 ㅇㅇ스튜디오입니다>
안녕하세요 ㅇㅇ스튜디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윤주커플님을 저희 프로그램에 섭외하고싶은 의향이 커서 연락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사랑은 무엇인가>이며 사랑은 설렘일지 정일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사귄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냐에따라 다른 반응을 관찰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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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닌 커플 프로그램 제의. 2년차 커플유튜버인 이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제안이였다.
"오빤 어떻게 생각해?"
"너가 좋으면 나가자"
"알겠어"
그렇게 도착한 스튜디오. 헤어와 메이크업을 끝내고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 ㅎㅎ 2개월차 커플 김승연, 조윤성입니다!"
"안녕하세요! 3년째 교재중인 박성연, 구윤준 입니다"
"안녕하세요 5년차 커플 김여주, 민윤기 입니다"
사실 이때, 감독은 당황했다.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여주와 윤기의 채널인 윤주커플을 섭외한것인데 생각보다 여주와 윤기는 다른커플들과 별 차이가 없어서.. 주변인들은 여주와 윤기만큼 더 커플같을 수는 없다고 막 그랬는데.. 별 차이가 없었다.
Q."자 첫번째 미션 드리겠습니다!!"
"자 우선 여성분들 심장박동 측정기 차주세요"
Q. "자 그럼, 남성분들! 이제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여자친구에게 스킨쉽을 해주세요!"
스킨쉽을 시작하자 여성 출연자들은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결과는 김승연 참가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Q. "자 이제 남성분들!! 심장박동 측정기를 차주세요!"
"오빠"
"응?"
여주는 가벼운 뽀뽀로 스타트를 끊었다.
놀랍게도 윤기의 심박수는 벌써부터 치솟았다.
Q. "엇 윤기씨!!! 심장박동수가 쭉쭉 오르는데요~??"
"하..."
윤기는 부끄러운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결과는 윤기가 심박수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Q. 느낀점??
"사귄지 오래되었는데도 저렇게 설레하는거보고 좀 신기하기도 했고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것같아요!"
"되게 좀 놀랐어요. 윤기씨가 여주씨 되게 좋아하시는것같더라구요."
"전 오빠가 절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는데 ㅋㅋㅋㅋ"
"아..."
윤기는 또 부끄러워졌는지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사실 여주가 생각하는것보다 제가 여주 많이 사랑하거든요"
"헐 뭐야 나 감동받으려해"
"넌 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감독은 이때 생각했다. 주변인들 말 잘듣길 잘했다고. 얘네는 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