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모음집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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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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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25: 날 사랑하니?
| 넌 무슨 이름까지 예쁘냐? |

너에게 주려고 초콜릿을 만들려고 했지만 요리랑은 담을 쌓은 내가 뭘 만들겠어.. 그래서 너에게 줄 초콜릿을 사려고 하는 데, 너 무슨 초콜릿 좋아하지..?
고민 많이 하고 산 초콜릿은 결국 페레로로쉐네…
아, 내 돈… 그래도 너라면 아깝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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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사랑해
| 널 좋아하게 만들지 말았어야지.. |

그렇게 어제 산 초콜릿을 가지고 학교에 갔는데, 오늘이
발렌타인데이 라고 애들도 다 일찍 왔더라.
근데 너의 자리에 내 초콜릿 말고도 다른 초콜릿들이 엄청
쌓여 있더라고.. 나 괜한 짓 한거 맞지..?
그래도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내가 바보인 거지?
쓸데없이 인기만 많아서는… 왜 내가 좋아하게 하는 건데.
나쁜 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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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0: 나도 사랑해.
| 너 존나 싫은데, 존나 좋아. |

하지만 그  수 많은 라이벌 중 그래도 결국 너의 선택은
나일 거야. 어떻게 장담하냐 하면 내가 그렇게 만들거거든.
너의 옆자리는 나여야만 하니까.
그러니까 너는 꼭 나를 선택해야 된다?

나는 너 아니면 안 된단 말이야. 나는 네가 전부야.
그러니까 날 좋아해주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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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요

결국 너의 선택은 나였다.

“나 사랑해?”
“응.”
“어떻게 장담해.”
“좋아한다는 말로 부족하니까.”






작년 발렌타인데이 쓴 글이에요!
타앱에 오랜만에 들어가서 제 계정에 들어가서 이 글을 봤는데 마침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인 거에요!!
그래서 딱 가져와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