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멀어져요
그럼 잡음 돼요
멀어지지 않게
잡았으면 됐을 텐데
알아 그걸 알아 그렇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알아
알지..아는데...진짜 쉽지가 않아..ㅎ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다 잊혀질 수나 있을까요..?
행여나 뒤돌아봤을 땐
이 노랠 들을게..ㅎ
몰래 듣지 말아요
들리지 않을 노래가 돼도
그댈 위해 만든 이 노랠
몰래 듣지 마요...
슬픈 노래는
듣고 눈물 흘려도 돼요
음악은 원래 그런 거니까ㅎ
이 노래 몰래 안 들어도 돼ㅎ
진짜야..!!

이 노랜 널 위해서 만든 거니깐.
너가 들어야만 해 이 노랜
듣고 모른 척하진 말아요
내 맘을 듣고 있다면
다시 내게 와줄 수는 없나요..?
미안..너무 질척대는 거 같네..ㅎ
넌 나 이미 잊었을 텐데ㅎ
그래 아직 난
기다리다 지치기까지가 까마득해
무서워지지만
그래도 시간을 믿어본다...
다들 약이라 하니까..ㅎ
바보 같아도 눈 감아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깐...ㅎ
그걸 아는 내가 너무 싫다...
진짜 싫어..!
싫다고...
이제 와서 대체 내가
뭐를 할 수 있을까요..?
무작정 함께였던
여기 서 있어 나의 그대
몰래 듣지 말아요..ㅎ
들리지 않을 노래
그런 노래가 된대도
그댈 위해 만든 이 노랠
몰래 듣지 마요

언제나 여기서 기다릴게. 그러니깐 언젠간 와줘...
끝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