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사랑한다는
말이 부족해서
그 어떤 말을 꺼내봐도...
너 하나만 아끼던 날 두고서 어디 간 거니
내가 싫어져서 멀리 간 거니...
자기야...어딨어..? 응...?
미안해...내가...
장난치지 마 거기 있는 거 알아
나타날 것 같아..
마냥 기다리다...
자기..다시 나한테 올거지..?
그렇지...?
널 찾아가야 돼 찾아가야 돼
지금 울면 못 볼지 모르니깐...
울고싶지 않아
울고싶지 않아..
눈물은 많지만
울고싶지 않아..
너는 지금 이런 내 감정을 알까?
낯설지 않은 길 이 길이 낯설다
아는 길 맞는지 내게 또 묻지요
혹시나 그 사람 날 찾고 있지 않을까
나는 지금 널 찾고 있어요.
또 넌 이런 내 상황을 알까?
널 찾아가야 돼 가야 하는데
눈물 고여 점점 흐려져...
맘에 없는 말들로 거짓말이라도 해야 돼...
넌 내가 이러면 "왜?" 라고 묻겠지...
이유 있지, 있어..이유란 거...
생각처럼 맘이 말을 듣지 않으니깐..ㅎ

난 너한테 동정이든 뭐든 받아도 괜찮아..ㅎ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절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로 살아...
너가 생각해도 그렇잖아..!
어떻게 절반이 없어졌는데! 하나로 살아..
어떻게 사느냐고..!!
하...미안..너무 감정이..울컥하는 바람에...ㅎ
우리 다시 볼 때
근데...우리 다시 볼 때가....

과연 있을까..? ...ㅎ
끝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