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
:: 잘잘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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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뒤_

“ 아.. 운동 시러.. “
밥 먹고 씻고 밖으로 나갔다

——
오후 12시_
“ 생각 보다 일찍 나왔네 “
먼저 몸을 풀고 있을 겸
놀이터에 있는 운동기구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 여주야!! “
저 멀리서 누군가가 손을 흔들며 달려온다

박지민 “ 야, 너 여기서 뭐해!? “
“ 아, 깜짝이야 “
“ 나 운동 좀 하려고 나왔지 “
박지민 “ 너도!? “
박지민 “ 마침 잘 됐네! 같이 하자 “
“ 난 상관없는데 같이하는 분한테도 허락
맡아야 할거 같은데 “
박지민 “ 같이 할사람? 누구? “
“ 정국 선배 “
지민이 표정이 웃음에서 무표정으로 싹 바뀌었다
박지민 “ 아.. 그 형이랑 같이 하기로 했어? “
마침내 도착한 정국선배_
전정국 “ 여주야, 뭐야 먼저 와 있었네?
박지민? 넌 왜 여깄어 같이하게? “
“ 지민이도 같이 해도 괜찮죠? “
전정국 “ 난 상관없어 “
난 개꿀이였다
선배가 나만 코치해주면 나만 봐주니까 빡세게
시킬거 같았는데 박지민도 같이 해주니까 덜 빡세게
해주실 것 같았기 때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