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토니몬지민쓸쓸했던 가을 쯤, 지독한 짝사랑이 찾아왔다.상대는 혼자가 아니었다.혼자 아닌걸 알면서도 좋아한다는건 무슨 감정일까단순한 착각일까..."약혼이 며칠밖에 안남았어. 근데 왜 하필 이때 터진거야?""지랄도 적당히 해야지. 왜 일부러 나 건드려서 난리야""카사노바도 사랑 할 순 있잖아요? 그 쪽도 대표님 좋아하는데 나야말로 좋아할 순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