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라 불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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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지고 나서  버스가 나를 치고  가버렸다바닥에서 뜨거운 액체가 느껴지고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일이 생각나지 않았다그런데  기뻤던 일이 없었나보다신께서는 죽기30 전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화양연화'같은 인생을 돌아보게 해준다는데  나는 오늘  꿈이 생각났을까그렇게 나도 내가 그냥 가버린  알았다근데 눈에 힘이 들어가고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 당돌한데…?어떻게 바로 육교로  생각을 하냐"


누구… 세요?”


으응그냥  꿈의 주연들"


내가 꾸고 있는건 꿈은 맞는  같다아니면 내가 뛰어들어간게 꿈일 지도 모르지만아무튼 주연들이라고 하는  사람이 보였다 꿈처럼 달콤하지만 끝은 나락인 악마 같은 사람과 고통스럽지만 끝은 행복인 천사 같은 사람이  앞에 있다


생각 하고 있는 도중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왔다살랑거리면서 은근 시원하고 따스운 온기가  주변에 맴돈다사람에게만 집착했나보다 사람 사이를  열듯 손으로 벌려  곳을360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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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어디야낙원이네파라다이스아니 유토피아"


낙원파라다이스유토피아  같은 뜻이지만   단어가 같이 섞여진게 매우 어울렸다낙원이라 불리는 내가지금  있는 곳은 싱싱한 작은 푸른 풀들과 중간 중간 나비들이 짝을 짓고 앞에서는 초록 빛과 푸른 빛이 섞이고 햇빛으로 흐르는 물을 포인트 잡아줬다 곳엔 천사와 악마와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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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마음에 드나봐?내가 정성 들여 만든 곳인 에덴이란 곳인데"


이렇게 도시와는 다르게 회색 빛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이 맴도는 낭만 적인 곳인 에덴을 누가  좋아하겠어? 천사도나란 사람을  모르는  같네 깨고 싶지 않아다시 깨어나서 차가운 바닥을 마주하고 싶지도 않고 매연 냄새를 맏기도 싫고 그냥 썩어 빠진 도시 자체가   싫어


당연하지이런 데를 누가 싫어해?저기  악마는 싫어하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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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야 그냥  좋지~” 


 악마진짜 말로만 듣던 악마랑 똑같네사람들의 악과 고통같은 새빨간 모습을 좋아하는  같은데저기 파란만장십팔  스토리 갖고 있는 사람이야어디  앞에서 구라를 치려고 작정을 ? 거면  안나게 할것이지


나야 말로 무슨 소리썩은 얼굴로 좋아한다는데 뭐가 좋다는지"


하하 그냥 분위기는 좋다는 거지시끌벅적 하지 …”


여기  마음대로 둘러봐도 ?어짜피 꿈이니 그냥 간다?”


나는 악마와 천사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둘을 밀치고 곧장 앞으로 달렸다오랜만에 신나는 마음으로 뛰는  같다넓은풀밭을 가로 질러 강가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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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파란 물이 흐르는 소리도 들으며 한번 손을 담갔다 뺐다그리고 물을 봤다다른 나무구름등등 자연은 비쳤지만 정작 나는 비치지 않았다 내가 방향이 이상해서 비치지 않은  알았다근데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봐도 물에는 내가 보이지 않았다


 죽은게 맞구나죽어서  악마와 천사가  낙원 같은 꿈속에 데리고 왔구나그래 그거였네아하하!그래!죽은거야죽은 거라고여긴 죽어서  저승일 뿐이야이승에 있는 나는 그냥 죽어버린 것이야허무하네그냥 모두 그냥 빨리 죽어서   그랬나보다


 작은 충격에 눈을 감고 털석 주저 앉아버렸다그때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손이  어깨에 살포시 앉혀졌다


… 신기하지?네가 보이지 않는게"


천사그냥  혼자 냅둬"


혼자?혼자서 마음 정리가 가능하겠어?”


너는 모르겠지만  항상 혼자였어태어날 때부터 이승에서 벗어나려  때까지"


천사는 2초간 고민하더니 어디론가 떠나갔다왠지 모르게 마음이  공허해졌다악마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얼른 마음을 정리하고 손과 마음을   훌훌 털고 어디인지 모르지만 다시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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