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랑 태이,태현이,수빈이랑 같이 방학에 놀러가기로 했어!!막 두근두근 떨린닿ㅎㅎㅎ*´ ˘ ``*
그래서 계획 짜기로 했거든!!수빈이랑 꼬맹이
3명 학교로 갔는데 좀 질투났어
"애들 귀엽다"
"너도 충분히 귀엽거든?"
"어머,진심 없는거 다 티나거든?"
"너 진짜 내 속마음 읽어?"
"최수빈이 3년에 풍월을 읊는다"
"앜ㅋㅋ뭐야"
"헐,범규 온다"
"눈빛 바뀌는거 보소"
"응,지랄"
"범규ㅇ,,"
"범규야!!우리 같이 카페갈래?"
"아니.따로 갈 곳이 있어서 미안."
"태현이는?"
"나도 선약이 있어서"
"범규야..오늘 고백 생각해 봤어?"
"난 좀 싫은데"
"범규야,이 팔찌 너 주려고 산건데"
"미안,이미 팔찌 많아서"
"헐~애기 인기봐"
"선배!!!"
"뭐야?너 인기 왜이렇게 많아"
"저한테 여자는 선배 밖에 없는데"
"미친,얘가 여자야?"
"닥쳐라"
"아니,넌 좀.."
"헙,배닥(출.범) 수빈오빠!!!"
"태이 안녕"
"오빠 오늘 비율 도랐다"
"너는 태이 언제 받아주냐?"
"태이는 그냥 아직 귀엽지"
"헐헐 강태현 들었냐?"
"아,씨바 때리지마라"
"수빈오라버니께서 친히 내게 귀엽다라는 말을 해주셨어"
퍽,퍽-
"가시나가 쓸때없이 힘만 쎄서..."
"태현이 수고가 많네~"
"그쵸?형 얘는 진짜 아니야"
태이가 수빈이 좋아하는 티 팍팍 낸단 말이야?근데 최수빈 얘 철벽남이야....
이 사단일 때 범규 나한테 뭐랬는지 아냐?
"선배 손 잡아도 괜찮을까요?"
"그래!"
으어..최범규 개 발린다ㅠㅠ
범규도 여자애들한테는 철벽남인거 같던데 나한테는 순한 댕댕이야
완전 좋아..애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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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게 많아져서 팬플을 조금
잊고 살아버렸지 뭐에요?😭
1주일1연재인데...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