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쓰는 이야기

헤어진 날

김남준


"괜찮아
난 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 거지만
널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거니까...."












김석진

"기다리기엔 네가 안 올 것 같고
다가가기엔 네가 싫어할 것 같고
포기하기엔 네가 너무 좋다"















민윤기

서로 서운한점있으면
말하기로 해놓고
혼지 끙끙 앓다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떡하자는거야










정호석


어차피 헤어지자고 할거였으면
 왜 사귀자고 그랬어
왜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해준거야....
네가 꼬셔놓고 다 흔들어 놓고 
좋아한다고 네가 고백했잖아
돈 많이 벌어서 같이 살겠다며
그거 다 거짓말 이였던 거야....?
왜 나만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데...















박지민

나 사실 후회해
네가 나에게 주는 만큼
나도 주지 못한거
자존심 핑계대면서 표현 많이 못 한거
너 좋아한거
너 사랑한거
너랑 헤어지고 메시지 삭제한거
네가 널 좋아하게 만들었잖아
불쑥 사귀자고
또 맘대로 헤어지자고 하면 어떡해
이럴거면 왜 그랬어...
왜 그렇게 다정했어
더 잊지 못하게..
너랑 사귈땐 몰랐어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아껴준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고미웠어...
그리고 좋아했어
슬프지말라고는 안 할게
딱 내가 아픈만큼만 너도 아파
















김태형

너가 나 때문에 아팠으면 해
내가 보고싶어서 잠도 못 자고
겨우 잠든 꿈에 내가 나오고
꿈에서 깬 후에는 날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펑펑 울었으면 좋겠어
내가 그러는 것처럼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전정국

너와의 관계는 끊었지만 
내 생활속에 군데군데
묻어있는 너의 흔적이
내 마음을 너무 아프게해
네 생각 안하고 지내다가도
문득 널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또 울다가
네 물건 안보이게 집어넣다가도
네가 준 인형에 말을 걸곤 해
다시 연락오진 않겠지?라고
넌 내 인생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나봐
너가 없으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냥 다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연락해주면....
모르는척 다시 받을게....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