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라는 말 아시죠. 그래요 단 3일만 마음을 먹은 말이죠. 그럼 작심 일일은 뭘까요? 그래요 단 하루만 마음을 먹었을 때를 말하죠. 지금의 제 상황이죠. 아주 좋죠. 아주 그냥 망했죠.

하하하하하
시험 20일 남았는데 그제 어제 오늘 3일 동안 공부를 제대로 못했죠. 왜냐.
좆같튼 국어 수행평가 때문이지요.
어제 얘 때문에 밤 처음으로 새봤습니다. 와 진짜 정말 신세계더라고요? 무슨 느낌이 나면 나만 꿈속이야. 이 느낌이 얼마나 소름이냐면요, 잠깐 잠을 청해도 잠을 자는 일을 기억을 못 해요 미친놈이.
오늘 학교에서 하루 종일 잤거든요. 근데 저는 수업을 들은 기분이에요.
점심시간에 한번 깨서 일어났는데 반에 아무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친구들 밥 먹고 돌아와서 왜 나 버리고 갔냐고 했는데 애들이 뭐란 줄 아세요.
제가 그냥 가라고 했대요.
씨발 난 기억이 없는데.
정말 정신이 나간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학원에서 3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멀쩡한 정신으로 수학을 풀지 않았어요. 진짜 3시간 내내 잠과의 전쟁 거의 뭔 범죄와의 전쟁같이 잠과의 전쟁을 펼쳤답니다. 미친
그래서 아까 두 시간 전에 두 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공부하자 그래서 두 시간 자고 지금 일어났는데 아이고 더 피곤하네? 눈이 아파요 눈이 아파. 나 무슨 병 걸렸나 봐 아이고 ㅠㅠ
그래서 지금 다시 잠에 청할 겁니다. 그래서 공부는?
하나도 안 했죠!^^
추석날 할머니 집에서 달리면 되죠 뭐. 맨날 놀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공부 할 거리를 가져가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밤이었습니다.
주변에 밤 새는 사람들 개 많은데 이렇게 힘든 고문일 줄은 몰랐네요. 절대로 두 번 다시는 밤을 세지 않겠어요. 여러분도 밤 세지 마세요.
아니 이런 고문 같은 일을 거의 맨날 해 독한 사람들.
여러분 인생은 지 좆대로 사는 겁니다. 밤새우면서까지 공부하지 마세요 진짜. 죽어요 진짜로. . .
아무튼 여기까지 제 이야기였고요. 저 이제 잘 겁니다. 12시다 12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빨리 자다니~
안녕히들 주무시길.
밤새우시면 진짜 안됩니다 아시겠죠.
그리고 응원 누르지 마시고요. 어제 또 보니까 다들 다른 곳에 응원 눌러주셨더라고요. 착한 사람들. . .
아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제 뽀뽀 받으세요. 양치했으니까 거절은 하지 마시구여. 왠지 오늘 구독자분들이 막 늘어나더라고요. 아이고 행복해라.
여러분 근데 아마 [너를 향해 던지는] 11화 이번주 주말 이후로 올라올거같아요. 왜냐하면 이번주 토요일에 할머니집 가거든요. 잠깐의 휴식타임을 만끽하면서 글을 쓰겠어요.
저는 여기까지 인사를 마치고 이제 잘겁니다. 아까 얘기했지만 오늘만큼 절대 밤을 새지 마세요. 죽습니다 진짜.
사랑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니까!!!
💞 Today’s TMI 💞
: 앙탈은 오늘 열품타를 단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