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쌍방 질투의 현장 그리고 인터뷰

🦊- 석진
🐰- 여주
안녕하세요 월간 라떼 홈의 만능 인터뷰어 다소나입니다
여주 씨 그리고 석진 씨 인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자 바로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Q. 두 분 요즘 깨가 쏟아진다는 제보가 많은데요 연애의 비결이 있다
면 알려주시겠어요?
🦊 음 비결이랄게 딱히 없는데요
🐰 상대를 끝까지 믿어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Q. 솔직히 누가 더 질투가 심한 편인가요?
🦊 당연히 저죠 알바생을 잘라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 애꿎은 알바생은 왜 잘라
🦊 자기가 자꾸 걔한테 붙잖아 짜증나게
Q. 카페에 새 메뉴가 추가 됐다던데
🦊 네 제가 직접 만드는 딸기가 박힌 생 초콜릿과
🐰 제가 직접 내리는 맛있는 전통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Q. 당신은 나에게 _______ 이다
🦊 당신은 나에게 세상이다
🐰 당신은 나에게 밤하늘의 별이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사랑해 이 말이 부족할 만큼
🐰 반만 사랑해 나머지 반은 아껴뒀다 다음 생에도 자기를 사랑할게
🦊 뭐야 감동 8ㅇ8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