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로하가 수상하다. 매일 밤 늦은시간에 들어오고 강의가 끝나기 무섭게 어디론가 달려가고.... 자꾸만 예뻐지는게 사랑을하고 있나보다. 누구인지 알 수 있을거 같다는건 안비밀!!

핸드폰이 울린다. 슬쩍 확인하더니 살며시 미소를 짓는다. 아로하 너 딱걸렸어~ 사랑에 빠진게 분명해.
은별 - "(장난스런 말투로) 누구~ 나도 보여주라주라~"
로하 - "(당황하며) 아... 아냐 스팸이야."
헐 스팸이라고?! 거짓말이라는거 다 알고 있는데...
은별 - "너 진짜 수상해~"
로하 - "자꾸 뭐가 수상하다는거야. 헛소리 그만하고 가자."
그래 알겠다~ 이 언니가 속아준다. 니가 말해줄때까지 기다려준다.
로하 - "저기 별아~ 나 친구랑 약속있는걸 깜빡했다. (급하게 뛰어가며) 미안~ 이따 집에서 보자."
은별 - "어...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