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를 향한 별이의 마음을 알게된 이후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문득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오빠를 바라보는 별이의 눈빛에서 오빠를 향한 마음이 느껴진다. 그동안 왜 모르고 있었던걸까... 괜스레 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럴땐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며칠동안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사랑인지 우정인지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오빠에게 톡이 왔다. 톡을 확인하는 순간 미칠거 같다. 사진 속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잖아. 어느새 내 심장이 미친듯 날뛴다.

이 남자 타이밍 진짜..ㅠㅠ 이러면 내가 흔들리잖아~ 어떻게든 결정해야 하는데 정말 어떻게든....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