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뭐 드실거에요(태현)
(여주가 다음에 먹자고 함)
너는?뭐 먹을거야(지수)
누나..이거 데이트 아니거든요..(태현)
알거든?!?!그리고 너 나한테 들어오면..(지수)
허,참 저 여주누나처럼 예쁘고 착하고 귀여운 사람좋아하거든요?(태현)
아,진짜!!!왜 다 걜 못 가져서 난리야(지수)
글쎄요,그냥 앞에 식당 가시죠?(태현)
...
니가 태현이 아니고 날 선택하다니..조금 설랬네ㅎ(연준)
어...어?그래?..///근데 우리 어디갈거야?
앞에 식당갈까?(연준)
아..응
...
ㅎ뭐야,이 조합?(지수)
누나..같이 밥 먹는다는 회사사람이,연준이형이에요?(태현)
ㅇ..응
어때?태현아,너희 누나한테 배신당한 기분이?(지수)
누나,제가 닥치라고 했죠?누나도 사정이 있었겠죠(태현)
참...너도 속 답답하다(지수)
강태현..왜 만났어?내가 쟤 안 좋다고,,,(연준)
음...확인할게 있어서요(태현)
아,그래?
누나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에요!!!(태현)
응?뭘
난..누나만 좋아한다고요...(태현)
아ㅎ귀엽네
..////저희 나갈까요?(태현)
뭐?(지수)
누나,나중에 봐요!(태현)
응?어..
...
와..태현이 나랑은 다르네(연준)
응?뭐가?
너 계속 믿잖아..난..안 그랬는데(연준)
음..그건,내가 잘못한거지..그래도 우리 만났잖아ㅎ
큼....///그 우리 목적이나 얘기할까?(연준)
풋..그러자
나 많이 후회했어..널 보고싶은데,나한테 너 밖에 없는데..(연준)
(연준시점)
그렇다..나는 내가 조금만 참았어도,내가 여주 얘기를 더 들었으면..이 지옥같은 세상에서 벗어났을 텐데.그리고 몇년 뒤 익숙한 이름이 있었다..."김여주"보고 바로 안아보고 싶었는데,너는 이미 다른 애를 만나고 있었나보다..근데 그게 "강태현"이라니....내가 아끼던 동생과 너는 잘 어울렸다.그리고 나는 결심했다.그 둘의 드라마에서 빠져주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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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안...ㅈ..죽을 거에요...ㅇ...아마..도?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