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세븐틴}
"지훈아"
"우리 헤어지자"
"나 유학가"
"오늘..기분 안좋았던 이유가 이거야?"
"...나는 기다릴 수 있으니까"
"편하게 갔다와"
"난 너 없이 못 살것 같은데"
"아니 넌 나 없이 살 수 있어"
"아니 못살아 진짜 후회할 것 같아"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지?"
"...미안 내 생각만 해서"
"그래도 내 마음속에 네 이름을 새긴것만 잊지마"
"나 없는 동안에도 잘 지내고 있어야해"
"약속"
"응 약속ㅎㅎ"
이게 마지막인줄 알았다면 더 근사한 말을 할 껄 그랬어
'야 걔 죽었대'
'누구?'
'아니 왜 그 있잖아 어 이지훈여친'
'엥? 갑자기 왜?'
'몰라 병이 있었는데 어느날 죽었대'
'헐 그래서 이지훈이 학교 안나오는거임?'
'자기 여친 죽어서 슬프다고?'
'그러겠지 남친한테는 유학간다고 말해놓고 죽었다잖아'
"흐윽..!!!"
"하,.하아....."
"...시×"
"잘 자겠냐
너가 날 버린뒤로 난 불면증에 걸렸어
아니 떠난 뒤 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하지
나의 아버지가 널 그곳으로 밀어버린거니까
"...보고싶다"
"....밤이네..."
밤이 되면 이 방에 있지를 못 하겠어
너랑 같이 보냈던 추억이 떠올라서
버티기가 힘들거든
"..나갈래"
이 시간쯤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던 공원에도
그렇게 시끌시끌하던 식당가도 모두 문을 닫아서 좋아
그러면 너가 환상이라도 나에게 찾아오니까
그렇게 널 생각하다보면 어느센가 나도 뛰고있어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달리지 않으면 내가 버티지 못 할 것 같거든
너가 없는 시간이 하나둘씩 지나도
나는 여전히 그리워
지금 난 너랑 똑같은 무었이라도 필요한 것 같아
그게 너랑 닮은 누구라도 해도
퍼억
"윽"
"윽!!"
"죄송합ㄴ..!!!"
"아오...아파라"
"...."
"아! 조심하셨어야ㅈ..! 어? 왜 우세요?"
"여..주..."
"우..울지 마세요!"
"아..아이씨..."
"뚜..뚝! 자꾸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 어흥!!"
'쓰읍! 이지훈 또 운다! 자꾸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
어흥!!!'
여주야
지금 내가 보고있는게 꿈은 아니겠지?
너가 정말 나에게 다시 찾아온걸까?
"..을게,,"
"네..?"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게 그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