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 구미호라는 거야?!

네가 그 구미호라는 거야?! : 2화

1. 라이벌?


" .. 여주야.. 어디가~? "


" 아.. 맞다 "


나는 오늘 대학교에 가야한다. 혼자 두기 좀 그런데.. 무슨사고라도 치면 어떡하지.. 하


" .. 잠깐만요! "


' 띠링~ '


" 여보세요? - "


" 어..삼촌! 저 혹시 제 친구 좀 같이 수업들을 수 있을까요? "


" ..? 무슨 친구? 너 없잖아! "


아니.. 이삼촌이.. 콱 맞으라고.. 내가 교수님이니까 참지.. 어휴..


" 아.. 그게 제 친구가 일주일 동안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 와보고 싶다고 해서요 "


" 뭐.. 알았어! "


" 앗.. 감사해요! "


' 뚝- '


에이.. 바로 끊어버리다니.. 정말.. 정없는 삼촌이라니까? 나중에 같이 모일때엄마한테 일러야지..!


" 됬어요. 어.. 옷을.. 이거 입고 가면 안될텐데.. "


" .... "


" 음.. 기다려요! "


' 스윽- '


' 덜컥- '


 " 음.. 청바지랑..그냥.. 후드티.. 정도 "


' 스윽- '


" 이거 입고 나와요. 그 흰옷은 못입잖아요. "


" 뭐.. 알겠어! "


' 몇 분 후 '


아니.. 옷 하나 갈아입는데 30분이 걸려? 뭐 내가 차가 있다지만.. 조금만 더 늦으면 완전 지각인데..


' 똑똑- '


" 이지훈씨? 됬어요? "


" ㅇ..어! "


' 덜컥- '


" ㅇ..어... "


photo


" 얼른 가자! "


" ㄴ..네! "


와.. 진짜 내 스..ㅌ 아니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구미호한테 설레다니.. 이런 나도 정상은 아니지.. 참


' 삐삑- '


" 어.. 타요! "


" 응! "


분명 여우들이 들러붙을텐데.. 이렇게 순진해서야.. 다음날 막 여친있고 이런건 아니겠지? 뭐야? 나 왜이래? 생기면 그 여친네 가라해야지..


그렇게 몇시간 뒤 우리는 대학교에 도착했다... 역시나..


" 헐ㅜㅜ 완전 귀여워ㅜㅜ 쟤 누구야? 19학번인가? "


" 몰라.. 근데 왠 민여주? "


" 그니..ㄲ "


" 저기 미안한데, 남 욕은 앞에서 하는게 아니야 뒤에서도 그러니까 그냥 가지? "


" ㅇ..어 "


짜증난다.. 아오 이러니까 내가 남자랑 안다니는거야 여우들만 꼬이니까 진짜.. 


' 툭- '


" ㅇ..어 죄송해요.. "


" 아..ㅎ 아니야! "


잠만.. 이목소리는? ... 내가 생각하는 그 선배 아니겠지? 이 선배랑 아는척하면 그냥 대학 생활 망하는거라고..


" ㄱ..그럼 이만 "


" 너 민여주 맞지? "


망..했...다..


" ㅇ..어 네 "


photo



" 반가워! 나는 이석민이라고해! "


" ㄴ..네 "


선배를 모를리 없죠.. 하하 선배랑 엮이거나 소문 잘못나면 그때는 우리 대학교 여자 학생들의 적이라구요..


photo


" 뭐해? "


' 두근.. 두근 '


뭐야.. 나 진짜 왜이러지.. 한동안 쉰 연애세포가 자극을 받은건가.. 하 아니면.. 이 자식이 나 홀리는거 아니야??!!


" ㅇ..아니에요 "


" 아.. 혹시 남자친구..ㅇ "


" ㅇ..아니..ㅇ..!! "


" 맞아요..ㅎ 그러니까 제 여자친구랑 친하게 안지내주셨으면 좋겠는데? "


" 아..ㅎ 전 또 얘 오빠가 제 친구라서 완전 어릴때 만났는데 기억을 못하더라고 요 "


photo


" 아..ㅎ 네 그럼 저희 먼저 가보겠습니다. "


" ㅇ..에? "


" ㅎ.. 가자! "


맞다.. 나 수업.. 망..이네 완전.. 오늘 되는 일이 없어...



' 수업이 끝난 후 '


" 어땠어요? "


" 음.. 글쎄? "


" 하긴..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니까.. "


" 헤.. 근데 여주야! "


" 네? "


" 저 여자얘가 계속 너 째려보는거 같아..! "


" 아.. 뭐 냅둬요 항상 저러는데요 뭐 "


아.. 미원이? 쟤 뭐 나랑 우리 오빠랑 같이 다닐때도 나 여우짓한다고 구라친 얘인데 뭐.. 그냥.. 약간 네가지가 없죠.. 뭐 하는짓이 다 거기거 거기인걸.. 여우들은


" 치.. 내가 기분이 나쁜데.. "


" 왜요? "


내가 당하는데 왜 기분이 나빠? 뭐.. 나 좋아해? 그것도 아니면..ㅅ


photo


" 좋아해서! "


" ㅇ..에? "


지금.. 내가 뭘 들은거야? 좋.아.한.다.고? 아니..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막 좋아해? 사람을?


" ㄱ..갑자기 무슨.. "


" 왜? 여주는 내가 싫어? "


" ㅇ..아니.. 이게 싫다고 하는건 뭔가 이상하고.. 음.. 그냥 친구? 정도? 하.하 그럼 이만 집에 갈까요? "


" 그래! "


방금 좋아한다는거.. 친구로겠지? 그럴꺼야.. 구미호랑 인간이 어떻게.. 어후.. 상상도 하면 안돼!


그 후 여주는 그걸 생각하느라 한숨도 못잤다고 한다 그날 밤



2. 쉰 연애세포가 더 잘 움직인다.



" 여주야! "


" 네? "


" 우리 대학교 또 안가? "


" 아~ 오늘은 안가요 오늘은 휴강이니까 .. 내일? 갈꺼에요 "


" 그렇구나.. 나 이제부터 음 혼자 다녀볼래! "


" ㅇ..에? "


" 음.. 너도 수업들어야 되고 그런데.. 난 그 수업에 관심?이 없잖아.. "


아니.. 그게 과는.. 막 정하는것도 아니고 넌 내 부탁 덕분에 우리 과 수업을 듣는거라니까? 허..참


" 안되요. "


" ㅇ..왜? "


" .. 안되요. 그니까 나랑 같이 다녀야 되요. "


" 음.. 알았어! "


이렇게 쉽게 끝나다니.. 뭔가 이상한데?.. 뭔일이 있을것..ㅇ


' 띵동~ '


"..? 누구지? "


" 여주야~! "


ㅇ..오빠? 오오오빠아아????!!  이런 쉣 망했어.. 


" ㅈ..지훈씨 얼른 숨어요!! "


" ㅇ..왜? "


" 얼른!! "


" ㅇ..알았어.. "


' 쾅- '


억지로 지훈씨를 내 옷장에 숨기고 나왔다.


' 벌컥- '


" ㅇ..어 왠일이야? "


" 왠일이라니? 오빠가 니네집에 오는게 이상해? "


응.. 이번엔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어.. 크흠...


  " ...? 왠 털? "


아..씨 망할.. 아까 떨어졌나보네.. 


" ㅇ..어? 아~ 내 친구가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어제 덜 청소됬나봐! "


photo


" 그래? 뭐.. 너 막 여기에 남자 데리고 오진 않지? "


응.. 데리고 오진 않는데.. 데리고 살아 구미호라고 알아? 하.하


" ㅇ..에이! 당연하지~! 내가 누구야! "


" 그래~ 그럼 됬어 사실은 엄마가 너 남자친구를 빨ㄹ.. "


' 끼익- '


" ㅇ..에? "


왓..더 망했다.. 하 우리 오빠 화나면 진짜 나도 무섭다..ㄱ


" 헐.. 너 여우키워? "


" ㅇ..에? "


" 끼잉.. "


오우.. 잘했어 이따가 칭찬해 줘야겠어..


" ㅇ..어! 여우 귀엽잖아! 하.하 일단 오빠 일찍 갈래? 이따가 친구오기로 했어! "


" 이여우.. 내가 키우면 안돼? "


" ㅇ..어? "


" 내가 키울래! "


" ㅇ...어 그게.. "


솔직히 없으면 나야 편한데.. 그거 알아? 언행 불일치라고 말과 행동이 다른거 지금 그게 딱 나같거든

" 안돼. 내꺼야 일단 먼저가! "


" 뭐.. 알겠어! "


" 응..! 안녕~! "


photo


" 안녕~!! "


저..저 입동굴 생긴거 봐라.. 정말.. 베이비 어피치 닮았어.. 크흠..8ㅁ8 저걸 찍어놨어야 하는데..


' 쾅!- '


" 하.. 됬다. 어서 변해요 "


' 펑- '


" ... "


" 하.. 잘했어요 그래도 "


" ㅇ..어? "


" 혼 안내요 오히려 고마웠어요. 잘 넘어가게 해줘서 "


" ㅇ..어..// "


" 그럼.. 내가 소원 하나 들어줄께요! 잘했으니까 "


" .. 웃어봐 "


" 네? "


photo


" 웃는거 보고 싶어! "


웃는거? 나 많이 웃지 않나? 평소에 엄청 웃었는데?


" 뭐.. "


' 씨익- '


" 됬죠? "


" 역시..ㅎ 여주는 웃는게 제일 이뻐! "



' 두근.. 두근 '


이런.. 내가 진짜 정신이 나갔나보네.. 오빠가 갑자기 들이닥치니까.. 하 민여주.. 정신차려.. 무슨.. 하


" 역시.. 쉰게 더 잘 움직인다니까.. "


" 어? "


" 아니에요~ 혼잣말입니다~ 얼른 밥먹어요! 점심시간 한참 지났잖아요 "


" 응! "


쉰 연애세포가 더 잘 움직인다더니.. 진짠가..모르겠다~






















-- 작가의 사담!♥ --

어멋.. 드뎌 여주가? 여주의 오빠는 우리 민슈가님~ 석민이의 친구죠! 글에서 만 그런거랍니다~!❣ 하핫 그럼 안녕~!🐹


photo


* 별점과 댓글은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