ℯ𝓅𝒾𝓈ℴ𝒹ℯ01.
늦은 밤이였다.내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지만,아주 위독한 상황이였다.약 4시간의 수술 끝에 나는 겨우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다만,기억상실증이 걸린거 빼고는 내 몸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
하지만,기억상실증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지 몰랐다.
''으...누..구세요..?''(여주
''...환자분은 머리쪽 신경을 건드려서 기억상실이
왔습니다.''(의사
내가 기억상실이라니 믿기지 않았다.내 앞에는 의사로 보이는 사람과 2명의 남자가 서 있었다.거기서 나는 추리를 해보았다.나의 병문안을 와줄 사람은 이 둘 밖에 없었나? 도대체 인생을 어떻게 산 거지? 등 여러 생각이 들었다.
한 남자는 울고 있었고,다른 남자는 깊은 고민에 빠진듯 했다.
''나는 김태형이고,네 남친이야''
남친?...내가 남친이 있었네..일단 나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근데 남친이라는 남자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우리 둘이 싸웠었나?..오히려 태형이라는 남친 옆에 남자가 오열하고 있었다.누구길래 오열을...
''아,얘는 네 친구''(태형
"아..''(여주
''ㅇ,여..주,야....흐으....''
친구라는 사람...너무 우는데,나랑 각별한 사이였나? 나는 의문이 들었다.왜냐하면 남친은 무표정이고 왜 친구라는 애가 오열을 하는지,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저기..괜찮아?''(여주
''아,니...끕..''(정국
''너는,왜이렇게 많이 울어?
나는 괜찮은데''(여주

''괜찮,으면..다행이다ㅎ..''(정국
친구라는 애는 나에게 살짝 웃으며 답했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 슬퍼보였다. 친구라는 애가 마치 나를 사랑했었던거 처럼
''...나는 급한 일 있어서 먼저 갈게''
남친이라는 태형은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간다고 말했다.얼마나 급한 일 이였으면 여친을 놔 두고..
''전정국,부탁한다.''(태형
''응..''(정국
전..정국? 태형이 오열하는 친구를 전정국 이라고 부르는 걸 보니 걔의 이름은 전정국인듯 했다.김태형,전정국...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이름이 되게 슬프다..
몇분후 태형이 나간 상태였고,나는 계속 울고 있는 정국의 등을 토닥여 주면서 위로해 주었다.그러자 정국은 서서히 울음을 멈추었고,마치 울고있는 아이를 달래주는 느낌이였다.
''나...나는 몇살이고 이름은 뭐야?''(여주
아까부터 나의 이름과 나이가 궁금했다.내 가족은 있는지 어디에서 사는지 얘네들과 어떤 사이였는지 더 깊이 알고 싶었다.
''너는..윤여주고.....20살이야''(정국
윤여주....윤여주라는 이름을 듣자 갑자기 머리가 깨질듯 너무나 아파왔고,어떤 남자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사랑해,내가 지켜줄게,너 죽지 않게 해 줄게,죽어 윤여주'
''으윽...윽!..''(여주
''여주야! 괜찮아?!''(정국
나는 머리를 세게 부여잡고 식은땀이 났다.땀인지 눈물인지 구분할수 없었다.
무슨 말 인지,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머리가 깨질 듯 아픈지,내게 지켜준다고 한사람,나를 죽인다고 하는 그들의 목소리 주인인 '그들'이 누군지,너무나 궁금했다.
쾅-!!
''환자분 괜찮으세요?!''(의사
정국이라는 친구가 의사를 부른 듯 했다.의사는 나의 증상을 보더니 기억을 잃기 전 무슨 사건으로 인해 어떤 단어들을 들을 때 마다 그때의 기억들이 조금씩 생각나 기억이 돌아올거라고 했다.
기억이 돌아온다니...정말 다행이였지만,그런 단어를 들을 때 마다.내 가슴이..너무....아파온다.

''여,주..괜찮은거 맞아?..흐읍''
''미안해...내..내가...나 때문에...흐으..''(정국
''미안해...미안...흡''(정국
''나 괜찮아...''(여주
시간이 지나자 조금 괜찮아진 듯 했다. 그치만,정국의 울음은 끊이지 않았고,얘는 전생에 울보였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이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아프게 하면 우는거 같았다.
''미안...''(정국
''괜찮다니깐..ㅎ''(여주
''밥..먹으러 갈래?''(정국
''어...그래!''(여주
내가 기억을 잃은 상태라 좀 어색했지만,정국이 속상해 할까봐 밥을 먹으러 같이 가 주었다.
밥을 먹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다.하도 궁금한게 많아서 참을 수가 없네
일단 내가 그 태형이라는 애랑 싸웠는지 물어보자 정국은 싸운적 없다고 말했다.
''그럼,남친은 원래 차가워?''(여주
''음...원래는 안 그랬는데''(정국
태형이라는 남친이 나에게 무심하게 대해서 츤대레 인 줄 알았지만 아닌거 같았다.그냥 여친에게 무심하게 대해 궁금 했었던거 뿐이다.
''남친이랑 나는 막 알콩달콩 했어?''(여주
''어..1주 전 까지는?''(정국
''그게 무슨 소리야?''(여주
''음..내가 봤을 땐 김태형이
우리한테 숨기는게 있는거 같아''(정국
''그래서,너네가 그걸로 다툼이 있었거나..
그런거 아닐까?''(정국
''그렇게 따지면...여친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괜찮아?', '미안해' 이런 말들도 없이 '나는 김태형이야'
라고 말하고 급한 일 있어서 그냥 나간다고? 말이 안 되지
셋중 하나야 김태형이 말 못할 비밀이 있거나,나랑 심하게 싸웠거나,나한테 정이 떨어졌거나''(여주
''너 랩하는 줄 알았어..''(정국
''아..''(여주
''너무 과몰입 했나...''
뭔가 정국이랑은 되게 익숙하고 친한 느낌이여너 내가 기억이 없더라도 정국이는 편하게 대했다.정국이도 그게 편할 거고
''귀여워ㅋㅋㅋ''
''어?웃었다''(여주
''오늘 너 우는거만 보다가 웃는건 처음봐!ㅋㅋ''
''아니..그거는 너가 죽는 줄 알고..''(정국
''내가 우는 모습은 지워주라..''
''싫은데~나중에는 동영상 찍어야지''(여주
''...나도 찍을거야''(정국
"그러든지''(여주
딸랑-
식당 안으로 누가 들어오는 문 소리가 들려 뒤를 보았는데 김태형이 있었다.아까는 급한 일 있다면서 나가더니
참...여친한테 거짓말 친거였어?
근데 남친 놔두고 우리 둘만 밥 먹고 있어서 좀 그러네..
화났으려나? 아까부터 남친이라는 애는 존잘남인거 같은데...좀 차갑네
''윤여주랑...전정국?''
''너네가 왜 여기 단 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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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⁷ 입니다.오랜만에 돌아와서 너무 미안해요😭 일단 신작인 '아름다운 별'을 연재를 했잖아요.아름다운 별 작품은 자유연재 이고,자유연재 라도 한달 동안 오지 않는 일은 없을거예요! '아름다운 별' 마니 사랑해주세요☺️
손팅 부탁드립니다❤❤ 마니마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