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한 사랑 탓에
作 필체
“…신여주.”
“……”
모든 건, 빌어먹을 사랑 탓이었다.
“너, …울어?”
오래도 된 그 사랑이, 기어코 나를 죽여가고 있었다.
“…아냐. 눈에 뭐 들어갔어.”
“……”
“이건 됐고. 너! 시아한테 잘 해줘야 돼. 시아 울리기만 해 봐.”
“…안 그래.”
…그러면서도 난, 다가오는 죽음을 피할 생각도 없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러니 이 모든 건, 정말 통제할 수 없이 시작된 빌어먹을 사랑 탓이었다.
그러한 사랑 탓에
곧 출시 예정
.
.
(망한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