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와 X 그 사이

3화


















S와 X 그 사이





















3화



















“ㅁ,미미친거야?!”


“그러게 왜 까불어.”

“나 이겨먹지 못할거면서..”


“나야..!!그런 거 밖에 할 줄 모르는 걸 어떡해..”




내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주는 지민





“괜찮아.다 그 미친놈 때문이니까.”

“이제 나한테 새로운 걸 배우면 돼.”


“..너도.. 이상한 거 시킬거야..?”


“이상한 거 말고,널 지킬 수 있는 거.”

“그걸로 나 이기기 전까지는 절대 유혹 금지.”


“그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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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약속할 수 있어. 그렇지?"

(나랑 약속할 수 있지?)


“..응..”








































*









































그렇게 지민의 조직 건물로 들어왔다







“어서오십쇼 형님!”




덩치도 크고 목소리가 울리는 곳

무서웠다







“왜 이렇게 떨어.”


“ㅁ,무서워..”


“괜찮아.저기로 가자.”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심시켜주는 지민

부드럽고 따듯한 손길이였다
























“총이랑 킬.뭐가 좋을까?”

“사실 둘 다 쓰는 게 좋긴 해.”


“칼.. 나 칼 써보고싶어.”




며칠 전 칼로 공격했다 도리어 당황만했던 기억이 나서

칼 쓰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자 잘봐.”

“여기.여기.그리고 여기.”





지민은 자신의 가슴쪽 즉 심장과 목에 칼을 댄 후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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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칼을 돌려 내 목 부근에 가져놓았다














“(질끈-) ㄴ,나..”


“눈 떠.”

“괜찮아. 알려주려 그랬어.”














“이 세곳이 급소야.찌르면 바로 의식이 흐려질거고.”

“목을 찌르고 심장, 빗겨나갈 수 있으니 마지막으로 목 여기를 한번 더 찔러 확실히 처리해야해.”

“해봐.”



“응..”
































휙-
















탁-
















“다시.”


































휙-



























탁-










“다시.”














그렇게 거짓말 조금 보태서100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이거 하나 못하다니..






“상대가 너무 강해!이건 불공평하다고..”


“그래?그럼.. 어제 들어온 애랑 싸워봐.”

“누가 이기나 볼까?”


“내가 이기면 어떡할건데?”


“이기면 소원.”


“콜.”






























*



































용철이라는 남자 

체구는 작았으며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 

아무리 남자이긴 하지만 나도 어깨너머 배운게 있을거다


분명히 있을거다
















“용철이는 맨손, 고양이는 칼로 해.”


“너!!나 무시해?!”













내 말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조직원들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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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양이야..이러면 나 속상해.너 다치면 어쩌려고.”


“허- 어이없는 새끼.”








그렇게 싸움이 시작됐다


분명 이런 상대는 내가 충분히 이기고도 남을 거 같았는데.. 

분명.. 그랬는데..
















“용철이 수고했어.가봐.”


“예 형님.”


“이제 이해하셨나요?”

(이제 좀 알겠어?)


“이씨..”

“나 집에 갈래.”



“어?”



“이딴 거 안해!!”

“히씽..”


“왜왜.. 왜그래 응?”


“너 나빠.. 나 놀리기나 하고!!”

“발을 콱 밟아버릴거야..”


“미안해..정말 미안해, 키티."


“그 빌어먹을 키티!!넌 개새끼야!”


그렇게 쿵쿵대며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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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내 고양이.."

“같이 가!”



























*



























밖을 나왔지만 정작 갈 곳은 없었다

그냥 기다리면 누구던 나올 거 같아서 

쪼그려 앉아 기다렸다












10분이 지나고..














“이 사기꾼 새끼!맨날 귀엽다 좋다 하면서.. 

걱정하나 안하는 사기꾼 새끼!!”





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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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클락션이 울렸다























“사기꾼이던 뭐든 할테니까 이제 집에가자.”


“내가 탈 거 같아?”


“집에 가서 치킨 먹자.”























































“절대 치킨 때문에 집에 가는 거 아니야.”


“응응.알겠어.”


“진짜 아니야.”


"알았어, 고양이야. 믿어줄게."

(알겠어. 믿어줄게.)


“너 지금 내가 거짓말하는 걸로 보여?!”


“아냐.그래서 무슨 치킨?”


“후라이드..”


“치킨은 자주 시켜먹었어?”


“응.. 보스 그 인간 없을 때..”


"여기요.. 그 인간은 보스고 나는 야 너 이러기야?”

“이름도 알려줬는데?아님 나도 보스라고 부르던가!”


“나한테 보스는 욕이나 마찬가지야.욕 먹고 싶은거면 그렇게 부르고.”


“..할 말이 없다.”


“그치 지민아?배고파 빨리 치킨이나 시켜..”





그 말을 듣고 웃음 짓는 지민









“내 이름고양이가 부르니까 좋다.”


"야, 잠깐 이리 와봐."

(잠깐 이리 와봐.)


“응?왜.”



























터벅-



























터벅






























터벅-
































터벅
















































쪽-




























"맛있는 저녁 식사에 대한 보상이에요."

(이건 맛있는 저녁에 대한 보답이야)




“이런 거 금지라니까..”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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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말 좋아요."

(아니.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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