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와 X 그 사이

프롤로그














S와 X 그 사이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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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었다.


해가 차마 얼굴도 내밀지 못한  시간.














타앙-















 소리가 울렸다.













자기야.. 이거 무슨 소리야..?”
















자기.. 자기는 얼어죽을.


 소리가  혀끝에 닿을  마다 

목을 틀어쥐고  죽어버리고 싶다.


키도 작고 뚱뚱하며 

심지어.. 


 어디가 작은  까지야   필요가 있을까


혀를 섞을  마다 나는  담배향과 냄새나는 썩은 .

이 방 안에서 나는 빌어먹을 지하실 냄새.

나를 취하는 저 남자에게 나는 좆같은 냄새


그냥 빨리 죽었으면 했는데
















콰앙-



















"오늘이 마지막 날이야. 안녕."

(오늘이 네 마지막 날이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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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앙-



분홍색 머리의 남자가  안에 들어와 총을 쏴버렸다.

 코가 아릴   담배냄새와 

금방이라도 취할  같은  냄새,

거기에 비릿한  냄새가 섞여 토가 나올  같았다.













"흠.. 이 고양이는 뭐지?당신은 이 사장님의 연인이신가요?"

(음.. 이 고양이는 뭐야? 보스의 애인이야?)



나를 고양이라 지칭하며  더러운 남자의 애인이냐고 묻는 분홍 머리의 남자.




"젠장. 그 입 닥쳐."

(빌어먹을. 입 닥쳐.)



표정을 보고도 모르는  같아 욕이나 하나 짓걸여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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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생각보다 까칠하네.마음에 드네. 입어. 새로운 주인한테 와야지.”





비웃는 건지 아니면 그냥 웃음인지 무슨 의미일지 모르는 웃음을 띄고  턱을 쓰다듬는 남자





한국말   알면서 아는  영어는..   나가?

가더라도 옷은 입어야할  아니야.”





쇼파에 앉아 나를 지그시 보는 남자를 향해 쏘아댔다.





여기서 나가고 싶었나봐?하긴..  늙어 빠진 거랑 무슨 재미를 보겠어그렇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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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가지?”


그게 옷을 입은거야 벗은거야?그럼 아예 

벗고 나가지 그래?”


지랄하지마.”


"글쎄요, 그러고 싶지만..다른 놈들이 이런  보는  싫으니까.”

(뭐.. 난 좋지만..)












얇은  하나 걸치고 있는 

나에게 자신의 자켓을 걸쳐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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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인이 생겼네. 내 고양이."

























그게 우리 둘의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