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지만 직진은 합니다

#에피소드6-2

전원우와 나는 썸 타는중이다




술집)
"조정인 성인된거 축하!"승철


"나도 이제 성인이다. 다들 까불지마ㅋ" 오늘 존나 마시고 집에 갈생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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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그만 까불어!"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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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1
벌컥22
벌컥333
벌컥4444



"쟤 취한다,누가 좀 말려봐" 승철


"몰라 누군가는 들어옮겨주겠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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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야야 이리 가까이 와봐.. 이거 진짜 비밀인데, 나 전원우 좋아한다." 헤롱헤롱//


-????
-?!!?!
-뭐야?
-응?ㅋㅋㅋㅋㅋ


"다시 말해봐"지수


"나!!!!!!전원우 좋아한다고!!!!!!!!!!"
ㅎㅎㅎㅎ드디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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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으욱..." 속 겁나 미식거려;


"깼냐?"승관


"응. " 일어나보니까 나에게 엄청 큰 옷을 내가 입고 있었고, 푹신한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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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넌 이제 깨냐? 양심도 없이."승철


"왜" 뭔일 있었나?


"넌 기억도 안나지? 너 어제 술집에서 나뒹굴어서 우리가 너 업고 우리 숙소까지 들여보내줬어"승관


"여기 니네 숙소냐?" ㄹㅇ 쓰레기 천국이였음
솔직히 침대만 푹신했지 바닦은 먼지에, 쓰레기에, 머리카락에... 난리도 아니였다고


"니 옷 안보이냐ㅋㅋ 그거 원우꺼니까 원우한테 갔다주고"승철


"미친.. 니네가 내 옷..꺄아아악!" 싸발 이건 아니잖아..ㄷㄷㄷㄷㄷ


"염병..너 업고 간다고 허리 삐였다는 애가 한두명이 아니야ㅋㅋㅋㅋ"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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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고..."


"미안" 나 영양실조 걸렸던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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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자. 옷 잘썼다." 아니 전원우가 날 쳐다보는 얼굴이 영 달라진거임,,


"응" 전원우
답이 이게 다야...?


그렇게 회사에 다들 출근했고 난 또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



똑똑-



"정인아"원우
왠일로 혼자 왔대


"들어와"
전원우는 내 앞에 앉았고 숨을 한번 크게 쉬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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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 좋아하는데."전원우


"어...?????" 이게 뭔 상황이지... 내가 너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고.. 하 조정인 어제 또 뭔 짓 했구나... 필름은 끊겨서 어제의 일은 기억도 안나고..


"...사귀자."원우
계속해서 내가 당황하고있을때 전원우가 고백을했다
이 새끼 장난아니네. 무뚝뚝해도 직진은 한다 뭐 이런건가


"좋아"
전원우의 고백이 거절할 이유는 없었기에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대신 비밀로 하기. 나 데뷔하고 싶어." 사실 데뷔가 정말 간절한데 연애를 해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사랑을 꿈이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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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ㅋㅋㅋ 멤버들한테도 비밀로 해줄게"원우

































Written by 이니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