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ynextdoor- Dive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여주는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렸지만 자꾸 몸이 움츠러들었다.
“추워?”
옆에서 리우가 물었다.
“응… 조금.”
리우가 잠깐 여주를 보더니 이불을 한 번 더 정리해줬다.
“그래도 추워?”
“응.”
그러자 리우가 조심스럽게 팔을 내밀었다.
“그럼 이리 와.”
여주가 잠깐 망설이다가 가까이 다가가자, 리우가 살짝 안아줬다.
세게 끌어안은 것도 아니고, 그냥 체온이 닿을 정도로 편하게.
“이제 좀 괜찮아?”
“응.”
여주는 리우 품에 기대서 작게 대답했다.
“따뜻해.”
“다행이네.”
잠시 조용해졌다.
여주가 눈을 감자 리우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냥 이렇게 자.”
“응…”
“불편하면 말하고.”
“안 불편해.”
여주는 잠이 들기 직전까지 리우의 품에 가만히 있었다.
“이리우..”
“응?”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리우가 작게 웃었다.
“그래. 자.”
그날 밤은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했다.
+급하게 써서 너무 짧고 재미가 없네요..
새로 만든 장편도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