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팬픽은 사실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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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훈이 집 ]

" (안으며) 잘했어요 "
" (훌쩍) 진..챠, 잘한 거 맞,흐으,자? "
" 응, 맞아요. 잘했어 "

" 나는 집에 찾아오지 말라고만 써놨는데 뒤에는 형이 다 쓴 거잖아요 "

" 밍구야아..나능 우,흐,리가 진,짜 흐윽, 헤어질 줄은 몰랐,흐으, 는데에.. "
" 원래 다 그래요 "

" 누가 만나는데 헤어질 생각부터 하고 만나는 사람이 어딨어 "

" 하지만 만남이 있으니까 이별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말고 "
" 너무 울지는 마요. 머리 아플라 "

" (훌쩍) 우응.. 고마워 밍구야 "
르르르 - 르르르 -

" ...... 누구야? "
민규에게 껴안아 있는 상태였던 지훈이는 자신의 반대편에서 울리는 자신의 벨소리에 누구냐고 묻자

" 아무것도 아니에요 "
민규는 발신자가 순영이라는 것을 알자 한 손으로는 지훈이를 더 세게 끌어안으며 나머지 다른 한 손으로는 그 전화를 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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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 더 재밌는 거라고 배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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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본 결과
시즌 2는 호우로 갈 예정입니다 다른 건 따로 내려고요 :)
시즌 2는 10월 1일에 찾아뵙겠습니다!😊
우선 지금의 신작에 조금 더 집중하려는 것이니 너무 실망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신작이 어느 정도 써졌다 하면 다른 건 그때 발매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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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에 28위였었는데 30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아고물도 60위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