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마리타,너를.."
그래 말해봐
고백해!
벌컥-

어..?
' ' ... ' '
또 머리에서 울린다..
' 황자님은 시렌 '
" 이 나라의 별이신 황자님을 뵙습니다. "
' ' 어찌 그대는 아픈 몸으로 스승과 얘기까지 하면서
어찌 짐에게는 오질 않았는가? ' '
그정도로 회복하진 않았거든 황자야?
"죄송합니다."
...
이렇게 순순히 넘어가면 결과가 바뀌지 않아.
나서야해.
"그런데 황자전하."
' ' ..? ' '
"아직 제 몸이 다 회복 되지않아,
주위에 있던 제 스승님과 대화한것입니다.
그러니,화를 풀어주시겠습니까?ㅎ"
"마리타..??"
"그리고 황자전하."
"저희,파혼해요."
' ' ... ' '
' ' 갑자기 왜지? ' '
"계속 황자전하의 의견만 앞세워 얘기하시고 계시고,
절 싫어하시는것같기에..랄까요"
' ' 황실은 그대의 힘이 필요하네. ' '
헛소리하지마 이 황자야.
"마법이라면,제 스승님이 더 나을것같습니다만"
' ' ..저자는 계속 거절을 해서. ' '
"..크흠흠"
"그러면 이번에 하시면 되겠네요.
황자전하? 파혼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스승님? 이번엔 거절하지 말아주세요ㅎ
그럼이만 내려가보겠습니다."
"마리타..??!"
' ' 어떻게 흘러가는것일까.. ' '
' ' ..날 많이 미워하는것같은데..? ' '
그래..잘한거야..
...
나랑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던걸
어떻게 보고만있으라는거야.
"..!"
' 오라버니는 디베르 '
"..오라버니."
" 황자전하를 두고 내려온 이유가 뭐야? "
" 예의를 지켜. "
아,이랬구나.
이런 느낌이구나.
근데 어쩌지?
오라버니,제가 미친놈이 되어서요.ㅎ
"하지만 스승님과 황자전하께서 대화를
하신다하여.. 방해될순 없잖습니까?ㅎ"
" ... "
왜,짜증나?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아,그리고
더이상은 무시하지 말아주시죠?
제가 언제까지나 약한자가 될리는 없잖습니까.
저도 한번,강한자가 되어보렵니다."

당당하게 말하고 뒤돌았다.
공녀의 오라버니의 표정?
그딴건 보고싶지도 않았다.
뭐..아버지나 찾아뵐까나?
똑똑-
"아버님."
"마리타!!"
찰싹-
"
"아버님."
"니가 미쳤구나!!"
"자살하려한것도 모자라,
황자전하와 파혼한다니. 정말 미친것이냐!!"
"아버님."
"마법사라고 그리하는것이냐!!
마법사? 마법사는 감옥에 안 같히더냐!!"
"아버님!!!"
"..!"
"뭐..?"
"
그래요,미쳤습니다.
아버님때문에!!
미쳤습니다.
그딴 마법사라고요?
그러면 가문에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리워하시던 제 동생 데려오세요.
그런건 쉽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파혼!!
제가 하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되었습니까?
"
"뭔..!"
"나갈겁니다.
나갈거라서,아주 좋으시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곤
아버지라는 사람의 서재를 나갔다
"어떻게 이런일에도 눈깜짝 안 하시는지.."
"
방금의 모습과는 어울리지않게 울음을 터트렸다.
외로워..
내가 외로워..
이 마음은 분명 외로움이야..
"
"다인가문의 데비스와
아젤가문의 이베르에게
전해라."
"친해지고 싶다고."
하인들은 놀란듯 보였다.
뭐 어떡할건데?
이제부터 싹다 갈아엎을거야.
이딴거,깨주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