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과몰입썰

전정국-진실게임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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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아하는 후배랑 눈 마주치고 웃는 전정국..

정국이는 체육과 2학년 복학생이다 워낙 잘생겨서
신입생때부터 고백도 많이 받고 짝사랑의 대상이
되었지만 정작 사귄애는 없었다

잘웃으며 얘기하다가도 고백을 할려는 기미가 보이면
단칼에,

"닌 너한테 관심 없으니까 혹시 지금 고백하려는거면
안하는게 좋을거야 미안"

이러면서 거절을 해버리니 정국이 때문에 우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지 또 성격은 더럽게 다정해서
미워할수도 없게 만든다

사실 정국이는 겉으로는 착한척,친절한척 다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영악하고 여우같은거,가장 친한
친구인 지민이 빼곤 아무도 모른다

여우처럼 여러사람 홀려놓고 사귀지는 않는.
한마디로 그냥 어장을 존나게 친다는거다

썸은 탈거 다 타놓고선 사귀지는 않고 사귀더라도
뽀뽀 그 이상은 절대로 안간다 그 이상으로 갈려고
하면 정색하고 헤어지자 하겠지

1학년때 하도 그러고 다니길래 한심하게 본 지민이가
대신 입영통지서 받아서 1학년 마치자마자 정국이
데리고 가서 군대 갔다왔다

이유는 군대 갔다오면 사람노릇이라도 하지 않을까..
싶어서란다 근데 그게 되면 진작에 했겠지 뭐

제대하고 나서 1년정도 더 휴학하면서 그짓거리
하다가 지민이한테 뒷덜미 잡혀서 끌려와 복학신청한
정국이였다

"야 좀 사람이라도 되자 좀"

"야 사람이 이렇게도 살아봐야지ㅋㅋㅋ"

"아오 진짜 이 꼴통..넌 진짜 사회 나가면 돌 맞아
정신 좀 차려라"

"야 누가 나한테 돌을 던지냐?이 잘생긴 얼굴에?"

"재수없는 새끼..야 됐어 앞이나 봐"

"아 이번 신입생들 중에 예쁜애 없단 말이야
다 고만고만해서 별론데.."

"아오 이 개ㅅ.."

"늦어서 죄송합니다!21학번 김여주라고 합니다!"

"아 왔구나 반가워 나는 3학년 박지민"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난 전정국 반가워"

"전정국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정국이는 딱 자기 스타일인 여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플러팅을 걸려는데 입구컷 당해버리지

"나 번호 좀 줄수 있을까?"

"저 남자친구 있습니다!"

이유는..남자친구가 있단다 근데 그것도 좋은
사람이면 몰라, 쓰레기로 유명한 철우랑 사귄단다..

"철우?내가 아는 그 김철우?"

"네 아마 맞을겁니다!"

"허..진짜 그딴 새끼랑 만나는 애가 있구나?"

"너랑 도긴개긴인걸 너도 소문만 안났을뿐이지
쓰레기잖아"

"안닥쳐?"

"ㅇㅇ 인간말종 김철우한테 진 전정국아"

"아이씨.."

그래도 정국이는 굴하지 않고 그 후로도 여주를 졸졸
쫒아다녔다

"여주야 오늘은 뭐했어?"

"음..오늘 그냥 수업듣구 밥먹구 그랬는데여"

"그 새ㄲ..아니 김철우랑은?"

"오늘 철우오빠 바쁘다해서 연락 못했어여"

"..아 그래?알겠어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가
데려다줄게 위험하잖아"

"괜찮아여 집 가까워서 금방 가니까 선배님도 얼른
들어가세여"

"가까우니까 가자 짐 들어줄게"

"진짜 괜찮은데.."

정국이가 먼저 여주의 가방을 들고 나가자 결국
따라나가는 여주였다

가는 도중에도 말을 쉬지않는 정국이였고 반면에
별 생각이 없던 여주는 정국이가 사준 쭈쭈바를
먹으면서 가고 있었다

그때 앞에서 다른 여자와 웃으면서 나오는 철우가
보였고 정국이는 본능적으로 여주의 앞을 막아 가렸다

"..?뭐해여 저 얼른 집 가서 쉬고싶은데"

"어..그게 그러니까..우리 돌아갈까?산책도 할겸!"

"싫은데여.피곤해여"

"어..그래도.."

"됐어여 다 봤으니까 나와여 김철우 원래 쓰레기인건
알고 있었으니까"

"...너 괜찮아?"

"뭐..생각보다?선배랑 같이 있어서 그런가"

"..다행이네 그래서 쟤랑은 헤어질거야?"

"그럼 바람피는 애가 뭐가 좋다고 계속 사귀겠어여
헤어지자고 말해야죠 뭐"

"잘했어 집 가자ㅎ"

그렇게 여주를 집까지 데려다준 정국이는 표정을
굳히고 전화를 건다

"야 김철우. 너 어디야"

-이야ㅋㅋㅋ 천하의 전정국이 나한테 왠일로 전화를
걸어?ㅋㅋㅋㅋ

"닥치고 어디냐고."

-여기?○○클럽인데 너도 올거면 오든가

"어디가지 말고 거기 딱 있어라 도망가면 찾아가서
죽일거니까"

뚝- 전화를 끊고 바로 발걸음을 돌린다

"야 내가 걔를 좋아해서 사귀는거 같냐?ㅋㅋ그냥
가지고 노는거지ㅋㅋ"

"야 김철우"

"어 야 전정국 왔냐?야 쟤야ㅋㅋㅋ 체육과에서 존나
잘났다고 소문난애ㅋㅋ"

"야 닥치고 나와"

"뭔일인데ㅋㅋ뭐 김여주 니가 가지겠다고?가져 걍~
이제 질렸다"

"이 개새끼가!!"

정국이는 그대로 이성을 잃고 철우를 미친듯이 팼고
정신차린 주위 사람이 말리고 나서야 떨어졌다

"다시는 여주 앞에 나타나지마 개새끼야 나타나면
다음엔 진짜 죽일거니까"

그리고 바로 클럽을 나온다

그 일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만 쉬쉬하며
넘어가기로 했고 여주도 모르는채 시간은 흘렀다

그리고 엠티날이 되고 체육과 학생들은 다같이
술판을 벌렸다

"야 우리 심심한데 게임이라도 해야지!"

"무슨 게임 할건데"

"가볍게 진실게임 가자!"

지민이는 분위기 메이커 답게 바로 술병을 돌렸고
답변자는 정국이었다

"자~전정국이~가벼운 질문부터 가자 나는!좋아하늨
사람이 있다 없다?"

"..ㅋㅎ 있다"

"오오 좋아좋아 화끈해~"

"?선배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어여?처음 알았네"

"ㅋㅋㅋ이거도 먹으면서 마셔 취한다"

"네에"

정국이는 직접 안주까지 먹여주며 여주를 챙겨줬고
술판은 점점 더 무르익어갔다

"야야 진짜 마지막으로 돌리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자 다들 콜?"

"콜!!"

다시 술병은 돌아갔고 마지막 답변자 역시 정국이

"아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름 말해"

"...누군지 말해야 아나?"

"아 빨리 말해라"

정국이는 지민이의 재촉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여주를 빤히 바라보고는 웃으면서 말한다

"..ㅎ김여주"

그말은 들은 여주는 한참동안 얼이 빠져있었고
그런 여주를 보던 정국이는 웃으면서 여주의 손을
잡고 나갔고 두사람이 나간 자리에는 모두가 소리를
지르면서 놀랐다고 전해진다


이어달라는 댓글이 많아서 쓴 추가내용

한편 여주를 데리고 나간 정국이는 편의점에 가서
여주 손에 초코우유 두개 꼬옥 쥐어주고 아빠미소로
쳐다보는중

"..근데 진짜에여?"

"음?뭐가?ㅎ"

"그..나 좋아한다는거.."

"그럼 이거 가지고 거짓말을 할까- 진심이야
너 좋아한다는거"

"아니..언제부터요?대체 왜?"

"음..처음봤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그때는 김철우
그새끼랑 사귀고 있어서 못건들였고 둘이 헤어지고
나서부터는 엄청 챙겨준거 같은데"

"어.."

"이렇게 술 취하면 데리고 나와서 초코우유 사주고
매일 밤에 너 위험하니까 걱정되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남자랑 있으면 괜히 질투나서 말걸고 이러는게
다 관심있어서 행동하는거 아닌가?"

"아니 맞는말이긴 한데.."

"ㅋㅋㅋ당황했구나?"

"아니 당연히 당황하져!"

"그럼 기다릴게 너가 원할때 말해"

"..진짜여?"

"그럼 뭐 지금 나랑 사겨줄거야?너 나 좋아해?"

"아뇨아뇨아뇨!!"

"상당히 단칼이네 이럼 상천데"

"아니 그게.."

"ㅋㅋ괜찮아 조금만 더 기다리지 뭐 천천히 말해줘"

"네에.."

"들어갈까?너 술 충분히 깬거 같은데 물론 난 이렇게
둘만 있는것도 좋아"

"..아뇨 술 덜 깬거 같아요..조금만 더 있어요.."

"..그래ㅎ 술 덜깬거 맞지?"

"맞아요!"

"알았어ㅋㅋ 어지러우면 말해 손잡아줄게"

"아 진짜!!"

"알았어 안놀릴게ㅋㅋ"photo

뭐..그러다가 며칠뒤에 두사람은 캠퍼스에서 둘이
손 꼭 붙잡고 같이 강의 들으러 갔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