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만 하지 마세요
※얇은 글씨는 여주,굵은 글씨는 멤버들입니다
1.김석진
-어 여주야 왜?
-석진아..나 좀 도와줘..뒤에서 누가 계속 따라와
-무슨일이야. 지금 어디야 바로 갈게
-여기 내가 다니는 학원 사거리 골목쪽..
-금방 가 5분,아니 2분안에 뛰어갈테니까 전화 절대로
끊지말고 앞만 보고 가 알겠지?
-응..
"하씨 진짜..내가 그냥 데리러갈걸.."
그리곤 바로 신발만 신고 뛰어나가 전속력으로 달렸다
"허억..여주야..나 왔어"
"ㅅ,석진아 그 사람 내가 통화하는거 보더니 간거같아"
"...다행이다ㅎ 그래도..난 너 어떻게 되는줄 알고.."
"고마워..근데 너공부중이었던거 아니야?"
"공부가 중요해?나한테는 너가 훨씬 중요해"
"석지나아..감동이야.."
"ㅇ,야 여주야..왜 안기고 그래..당황스럽게.."
"나 진쨔 무서웠단 말이야..흐잉.."
"..크흡..ㅋㅋ무서웠어?"
"응..나 진짜 죽는줄 알았어.."
"그럼 이제부터 내가 맨날 데리러 올게 같이 집 가자"
"너 공부는..?"
"공부가 대수야?여주가 무섭다는데 내가 데리러
와야지 남친이 하는거랑 똑같이ㅎ"

2.민윤기
-아니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건데ㅋㅋ
-야 민윤기..
-왜 그래 갑자기?
-나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거 같은데..?
-...진짜로?
-응..
-하..일단 바로 뛰어갈테니까 근처 상가 아무데라도
들어가있어 주변에 편의점 있지?
-알았어..빨리 와..
-죽도록 뛰어갈테니까 걱정하지마 넌 내가 지켜.
윤기의 말에 안심한 여주는 바로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따라오던 사람이 발을 바꿔 돌아가자
다리에 힘이 풀린듯 주저앉고 그런 여주에 놀라
부축을 할려고 했지만 금방 제지되었다
"엇..어서오세요.."
"..누구신데 얘 몸에 손 댈려고 하시는거죠?"
"네..?저는 그냥 알바인데..여기 학생이 갑자기
주저앉길래 부축해주려고.."
"이제 저 있으니까 괜찮아요 가서 일 보세요"
"아..네"
"김여주 일어나봐 괜찮아?그 새끼가 너 안건들였어?"
"응..다행히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하씨..세상에 또라이들이 많아선.."
"근데 너는 어떻게 빨리 왔어?너네 집 여기서
10분정도 걸리잖아"
"뭐..너 걱정되서 근처에서 산책이나 할겸 기다리고
있었다..왜"
"오오~미늉기 나 걱정해준거야?"
"ㅇ,아이씨..떨어져 더워..//"
"ㅋㅋㅋ고마워 윤기야!이제 집 가자!"
"하아..쟤는 진짜 막 남자한테 덥석덥석 안기고..
진짜 떨려죽겠는 내 생각은 1도 안해주나.."

3.정호석
-어 쥬야 왜?무슨일 있어?
"호석아..누가 뒤에서 따라오는거 같아.."
-너 지금 밖이야?이 늦은 시간에?
"아니 친구들이랑 놀다가.."
-아니 일단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어디쯤이야?
"여기가...그 학교에서 우리집 가는 방향 골목길"
-나 지금 그 골목길 바로 앞이거든?지금부터 아무생각
하지말고 눈 꼭 감고 뛰어와 나도 바로 갈테니까
"그러다 잡히면..?"
"나 믿고 뛰어와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너 지켜줄게"
"알았어.."
여주는 호석이의 말을 믿고 핸드폰을 꼭 쥔뒤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말 달린지 10초도 안됐을때 눈을 감고
달리던 여주는 무언가에 부딫힌다
"아앜!!아 쓰읍.."
"여주야 괜찮아?어디 다친데는 없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여주의 상태를 살피는 호석이를
본 스토커는 조용히 골목을 빠져나간다
"호..석아.."
그리고 안도감에 빠진 여주는 눈물을 퐁퐁 흘리며
호석이의 품에 안긴다
"나 진짜 무서웠다구..ㅠㅠ"
"아구..미안해 내가 데리러 갔어야했는데"
"킁..!아냐 근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어?"
"...그건 비밀ㅎ 얼른 집에 가자 데려다줄게"

아마 여주는 끝까지 모를것이다 호석이가 매일 밤
여주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려고 밖을 서성인다는
사실을
4.김남준
"야 김남준.."
-어 왜 여주야?뭐 물어볼거 있어?
"아니..너 어디야?"
-나 이제 학원 끝나서 집 가는중인데 무슨일있어?
"나 좀 살려줘..누가.."
-ㅇ,왜그래 너..
"누가 뒤에서 쫓아와.."
-뭐??
"나좀 살려줘.."
-어..일단 진정하고 어디쯤이야?
"나 너 자취방 근처긴 한데.."
-뭐?왜 그쪽으로 갔어!그쪽 1인가구 모여있어서
범죄 확률 높아지는데..
"몰라..그냥 너가 생각나서 이쪽으로 왔어..
우리 집은 너무 멀어서.."
-어..일단 우리집으로 빨리 들어가 비번은 너 생일
"응..얼른 와.."
-금방 뛰어갈게 들어가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눈 꼭 감고 있어
"응.."
전화를 끊은 여주는 바로 뛰어가 집으로 들어갔고
스토커는 문앞에서 계속 문을 두드렸다
"문 열어!!!"
"제발..김남준 빨리 좀 와.."
"저기요. 지금 남의 집 앞에서 뭐하시는 겁니까
술취했으면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 여긴 제 집이니까"
"에이씨..재수도 없어선.."
"하아..여주야 나 들어갈게"
"진짜..김남주운ㅠㅠ 나 엄청 무서웠다구ㅠ"
"아이고..무서웠겠다 이제 나 왔으니까 안심해"
"후엥.."
"집 데려다줄게 가자"
"나 여기서 자고갈래..무서워.."
"ㅇ,어..?"
"나 먼저 잔다 너도 잘자"
그대로 누운 여주는 긴장이 풀렸는지 3분만에 잠들고
남준이는 여주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한숨을 쉰다
"하아..오늘밤은 다 잤네 니가 우리집에서 자는데
내가 어떻게 잘자겠냐.."

5.박지민
"진짜 박지민 매너 꽝이다ㅡㅡ 어떻게 나보고 데려다
달라고 할수가 있지?"
-왜애ㅋㅋㅋ너가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이 데려다
주기로 했잖아 그리고 너가 졌고
"아니 그래도 이 늦은밤에 무슨일 생기면 어쩌려고?
너가 나 잘못되면 책임질거야?"
-그럼 내가 1분안에 뛰어가지 걱정하지마
"와 진짜 무슨 자신ㄱ..잠깐만"
-왜?누구 만났어?
"아니..누가 뒤에서 나 따라오는거 같은데..?"
-뭐?
"아니..내가 잘못느낀건가?"
-바로 갈게 전화 끊지말고 침착해 알겠지?
"응.."
애초에 여주가 자신집까지 데려다준뒤 조용히 여주의
뒤를 따라가던 지민이는 잠시 떨어져서
주위를 둘러봤고 이내 스토커를 찾아냈다
-여주야 잘들어 그대로 옆에 있는 편의점 들어가서
뭐라도 사는척 하면서 최대한 늦게나와 알겠지?
"너 어딘ㄷ.."
여주가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전화를 끊은 지민이는
바로 스토커를 따라가 제압을 했다
"아앜..!!너 누구야!"
"그건 내가 할말이지 넌 누군데 김여주 뒤를 밟아?"
"아씨..너 박지민이지?나 전정국이라고!"
"..?전정국 니가 왜 여깄냐?김여주는 왜 따라가고?"
"아 걍 집가는 길에 익숙한 뒤통수 보이길래 어디
잡혀가진 않을까~하면서 걱정되서 뒤따라왔지"
"그 걱정 쓸모없으니까 꺼져 내가 데려다줄거야"
"데려다줄려고 해도 지랄이야 진짜..더러워서 간다 가"
그렇게 정국이가 가고 편의점에 들어간 지민이는
여주를 데리고 나왔다
"스토커는 어떻게 됐어..?"
"경찰에 신고했으니까 이제 집 가자 데려다줄게"
"진짜..박지민 너 때문이야!나 큰일났으면 어쩔뻔
했냐구 진짜.."
"으구ㅋㅋㅋ 이거 가지고 우는거야?김여주 울보네"
"나 진짜 무서웠어.."
"그럼 내가 김여주 걱정되지않게 평생 집
데려다줘야겠다ㅎ"

6.김태형
"그래서 우리 꼭 이렇게 떨어져서 걸어야하는
이유라도 있는거야?"
-어 너랑 나랑 이 늦은밤에 같이 가는 모습보고
사귄다고 소문나면 감당할 자신 있어?
"...아니 난 오래살고 싶다 너랑 사귄다는 소문 돌면..
1,2학년 애들이 나 겁나 야려볼듯"
-그러니까 이렇게 떨어져 걷는거지 뭐ㅋㅋ
"그래도 이건 좀 너무 정없게 걷는거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 범죄만 안일어나게 지켜주면되지 뭘
"하긴..근데 너 싸움은 잘하냐?"
-앵간하면 해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오올~좀 멋진데?"
-됐어..
"아 야 그리ㄱ.."
전화를 잘만하던 태형이는 갑자기 전화를 끊고
여주에게 달려가 어깨를 끌어안았다
"..?김태형?"
"조용-히 가자 아무말도 하지말고"
"아니 이게 무슨.."
"너 뒤에 어떤 미친놈이 따라걷고 있더라 내가
남친인척 하고 집앞까지 데려다줄게"
"그럼 난 어떻게 해야돼..?"
"뭘 어떡하긴 어떡해 그냥 남친 대하듯이 대해야지"
"(팔짱을 끼며)이렇게..?"
"..응 잘하네 가자"
여주네집 현관문 바로 앞까지 데려다준 태형이는
밖으로 나오면서 한숨을 푹 쉰다
"하씨..어디서 여우같은짓을 배워와선..사람 하나
미치게 하는데 뭐 있다니까.."

7.전정국
-?갑자기 왜 전화?
"너 어디야..?"
-나 체육관!이제 훈련 끝나서 씻으려고 하는데 왜?
무슨일 있어?
"나 너네 체육관 올라가도돼?뒤에서 계속 술취한
아저씨가 따라와서.."
-뭐?내가 바로 내려갈게 그 새끼가 뭔짓하면
바로 소리 질러
"응..."
그리곤 4층 높이에 있는 체육관에서 계단으로
급하게 내려온 정국이는 숨 돌릴틈도 없이 바로
여주의 상태부터 확인한다
"괜찮아?저 새끼가 안건드렸어?어디 다친덴 없고?"
"어어 괜찮아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고 저 아저씨도
너 보니까 바로 간거같고"
"하씨..세상 미친놈을 다 보겠네"
"와..진짜 나 너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음..일단 체육관으로 올라가자 짐만 챙기고 너
데려다줄게"
"응?아냐 너 씻어야한다며 나 먼저 가볼게 이상한
아저씨도 사라졌고"
"이대로 너를 보내면 내가 마음이 편하겠냐
데려다준다 할때 조용히 가지?"
"하긴..그럼 너 씻고 나와!기다릴게"
"뭐..알았어 일단 올라가자"
그렇게 샤워실로 들어간 정국이는 정말 초스피드로
씻고 나와 머리를 턴다
"가자"
"너 머리 안말려?"
"에이 머리는 가면서 자연스럽게 말리지 뭐"
"안돼!그러다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할려구 이쪽으로 와
내가 드라이기로 말려줄게"
"아니 괜찮은ㄷ.."
"빨리 와!"
"응.."
"어때?온도 괜찮아?"
"어어..괜찮아"
"뜨거우면 말해~"
"아씨..너 때문에 얼굴이 더 뜨겁다.."
"응?안들려!뭐라고?"
"아니야 멈추지말고 계속해줘 기분 좋으니까"

여기서 설레는 점은 정국이는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걸 극도로 혐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