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여주, "
" 쟤네가 지금 너 두고 뭐하는지 대충 알겠지? "
" 어느정돈 그럴걸 아마, "
" 니 선택이 제일 중요한것도 잘 알겠네 그럼 "
" 알아 나도... "
" 근데 지민이라고 했다가 태형이가 상처받으면? "
" 그리고 애초에 그쪽 일곱이 평범하진 않잖아 "
" 그래서 너는 지민이라는거지? "
" 응, 어? "
" 내가 언제? "
" 방금 "

" 이정도면 됐다, 애들한테 가자 "
• • •

" 어 여주왔다! "
" 잘 다녀왔어? 윤기형이 뭐 안했어? "

" 누가보면 내가 쟤 피라도 먹는 줄 알겠다? "
" 맞잖아ㅋㅋㅋㅋ "
" 아니 그건 그런데 내가 너를 어떻게 그러니 병아리새끼가 날 째려보고있는데 "

" 내가 언제요 형ㅎㅎㅎ "

" 저 새끼ㄱ... 아니지 일단 태형이 나 좀 보고 지민이는 여주랑 놀고있어 "

" 저요? 왜요? "
" 따라오라면 그냥 좀 오자 태형아? "
" 넵...., "
그렇게 윤기가 태형이를 데리고 방으로 가선 아까 여주가 했던 말들을 다 이야기해주고, 조금 아니 조금 많이 충격 먹은듯한 태형이에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린 태형이는 그대로 방에서 나가 지민이에게 향했다.
" 지민아, "
" 여주한테 잘해줘 앞으로, "
" 둘이 잘 어울린다. "
사람 마음이란게 쉽게 변하는게 아니기에 이미 서로를 보고있는 것 같은 여주와 지민이에 빠져주기로한 태형이다.
지민이에게 저 말을 전해주고는 다시 자기방으로 들어가려는 태형이에 지민이는 조금 당황했지만 웃어보이고 태형이도 그걸 보고 웃어주고는 자기방으로 향했다.
" ... "어쩔 수 없었지만, 둘을 응원하지만 마냥 행복하진 않은 태형이다.
• • •
예 오늘도 깔끔하게 망해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