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당사자들 빼곤 다 알고 있던 연애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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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러는데에는 읽기만 했지 쓴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 나는 일단 슬프지만 모솔이였어 그러다 18 년만에 첫 연애를 했는데 비밀 연애야 왜냐하면 내 남친이 인기가 많거든 날 지키기 위한 방법이랄까나 근데 그게 우리는 숨긴다 숨긴다 했는데 다들 알고 있더라고? ㄷㄷ
내 남친 사진부터 보여주고 소개를 할게

얘들아 이 얼굴이 일반인이고 이 얼굴의 여친이 나야 부럽겠지만 말이야 ㅋㅋㅋ
이름 박지민 나이는 동갑 낭랑 십팔세다
얼굴 키 성적 성격 다 완벽 그러니 인기가 많지
"여주야" 나를 콕콕 치는데 심장이 쫄깃쫄깃 분모자 느낌이였어 쩝... 응? 하는데 뒷돌면 보이는 얼굴에서 빛이 나는데 그게 날 보고 있다면 난 이 자리에서 죽어도 괜찮았어 아니다. 결혼은 해야지
"으윽... 지 지민아 여긴 학교야"
"알겠어... 근데 어디 아파?"
"심... 심장이 후욱..."
"네 얼굴 때문에 내 심장이 마이 아포..."
"푸하핰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주야"
웃는 얼굴까지 잘생긴 우리 지민이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다. 백 퍼 "지민아 결혼할까?" 라고 말을 했는데 더 그 작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는데 뽀뽀하고 싶은 욕구 팡팡
가끔 생각하면 언제까지 비밀 연애를 할 지가 가늠이 안 갔고 또 애들한테도 말을 해야하는데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막 저질렀는데 반응이 좀 역시나 그렇지 하는 반응이라 뭐지? 싶었다.
"ㅁ,뭐야... 알고 있었어?"
"당연하지 그렇게 티를 내는데?"
"티? 안 났을텐데"
"박지민이 너한테 꿀 바른 듯이 보는데 어떻게 모르냐"
"에...지민아 다들 알고 있었대"

"그래? 그럼 이제 비밀 연애 안 해도 되겠네"

두구두구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