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쳤다...."
대한민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명문대인 OO대학교.
그리고 이 대학에 교환학생을 오게 된 한다엘.
약 7개월 동안 교환 학생을 오게 되었는데
이게 웬걸, 학교가 커도 너무 크다.
"아....여기가 어디지...?"
주변에 있던 사람 중 가장 잘 알려줄 것 같은 사람을 고른다.
"저기요..! 혹시 서관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뒤를 돌아본 사람은 사근사근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 저희 학교가 좀 크죠? 저 건물이 동관이고 서관은 직진하다가 횡단보도 나오면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쭉 가면 나와요."
역시 내 눈은 정확했다. 엄청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잘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 감사합니다!"
"에이, 아니에요. 우리 학교 처음 와봤어요? 지금은 학기 시작 기간이 아닌데?"
"아, 저는 교환학생이에요."
"아 그렇구나! 방문객인가 착각했네요. 우리 학교 학식 맛있어요. 꼭 먹어보고. 난 청명관으로 가야해서 반대 방향이에요. 조심해서 가요."
난 웃으며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가세요."
다행히 금방 서관을 찾을 수 있었다.
"와...다행이다. 진짜 지각할 뻔 했네."
서관 출입구를 열고 들어갔다.
새로운 대학생활 시작!!
